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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계파 막장정치, 한마디로 목불인견(目不忍見)이다.
차라리 링 위에서 이종격투기로 승부를 내는 편이 깔끔하고 좋지 않겠나 싶을 정도로 볼썽사납다.
그동안 새누리당은 자기혁신은 거부한 채 오직 新계파 만들기에만 열을 올렸다.
친박, 비박도 모자라 진박, 탈박, 신박 등으로 새누리당의 계파는 진화에 진화를 거듭했다. 대통령과의 관계가 공천의 유일한 잣대가 되어가니 구태 청산을 위한 몸부림은 없다. 대신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만들어진 계파 간 골육상쟁만 난무할 뿐이다. 그러니 새누리당은 계파 막장정치의 알파고라는 비난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지경이다.
친박 위원장의 독단, 계파 간 공개 설전과 파행에까지 이르렀던 새누리당 공관위가 어제 오밤중에 갑자기 고개를 숙이고, 화해의 악수를 했다고 한다. 그것은 입에는 꿀이 있으나 뱃속에는 칼을 품는 구밀복검(口蜜腹劍) 쇼에 불과하다.
국민은 이제 속지 않는다. 똑똑히 기억해 투표로 심판하실 것이다.
새누리당은 4월 13일 밤 참담한 결과를 목도하게 될 것이니 지금부터 맘 단단히 먹어야 할 것이다.
2016년 3월 12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재관
출처 | http://npad.kr/briefingDetail.do?bd_seq=52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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