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김병관 비대위원<br></b><blockquote style="margin:0px 0px 0px 40px;border:none;padding:0px;"><br>어제 우리당 영입인사들과 함께 한 더불어콘서트가 끝났다.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0px 0px 0px 40px;border:none;padding:0px;"><span style="color:#00008b;">1</span>월 <span style="color:#00008b;">17</span>일 서울에서 시작된 콘서트가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0px 0px 0px 40px;border:none;padding:0px;">광주·전남, 부산·경남, 대구·경북, 강원, 대전·충남, 인천, 제주, 어제 전북까지 전국을 돌면서 많은 시민들을 만났다.</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0px 0px 0px 40px;border:none;padding:0px;"><br>어제 새벽 <span style="color:#00008b;">3</span>시쯤 집에 들어가면서 시민들께서 말씀하신 것들이 많이 떠올랐다. 꾸지람도 많이 들었고 격려도 많이 들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절망만 보인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고, 어제 끝나갈 즈음에는 희망의 씨앗이 조금 보인다는 말씀 해주셨다.</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0px 0px 0px 40px;border:none;padding:0px;"><br>많은 시민들이 계속 더 변하라고 말씀하신다. 당도 변해야하고, 사람도 변해야 한다고 말씀 주셨다. 당의 혁신이나 인적 쇄신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최근 당 지지도가 많이 올라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당 혁신과 인적 쇄신을 전제한 지지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주셨으면 싶다.</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0px 0px 0px 40px;border:none;padding:0px;"><br>또 시민들이 삶이 너무 힘들다고 많이 말씀하신다. <span style="color:#00008b;">60</span>년 전, 저희당 신익희 후보가 내세운 슬로건 기억하실 것이다.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0px 0px 0px 40px;border:none;padding:0px;">‘못살겠다. 갈아보자’ 시민들은 지금도 그렇게 말씀하신다. 새누리당 박근혜 정권 하에서 더 이상 못 살겠다, 이번엔 좀 바꿔보자, 꼭 <span style="color:#00008b;">4.13</span> 총선에서 승리하고 내년 대선에서 승리해달라고 주문을 많이 해주셨다.</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0px 0px 0px 40px;border:none;padding:0px;"><br>마지막으로 어제 전주에서 한 시민이 정치가 너무 재미없다는 말씀해주셨다. 사실 이 자리도 너무 재미없다. 재미있는 정치를 만들기 위해서 양당이 노력해서 국민들이 보기에 재미있는 정치, 재미있는 정치판이 되길 바란다.</blockquote>             <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