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b>News !!!</b></div> <div><br></div> <div>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u>국회선진화법은</u> <b><font color="#ff0000">4. </font></b><u>야당결재법이자 소수독재법</u>으로, <b><font color="#ff0000">1. </font></b><u>국회를 식물국회로 전락시킨 악법</u> 중의 악법"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div> <div><br></div> <div>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b><font color="#ff0000">3. </font></b>"<u>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개혁 완수를 위해 국회선진화법 문제는 반드시 해결</u>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div> <div>그는 "국회선진화법이 '국가시스템의 블랙홀'로 작용하면서 대한민국은 거북이걸음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국민들은 지금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를 요구하고 있는데 국회선진화법이 국가위기를 초래하는 주범이 되어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div> <div><br></div> <div>김 대표는 "이처럼 <b><font color="#ff0000">2. </font></b><u>심각한 국가위기를 초래하는 국회선진화법</u>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의 직권상정을 국회의장에게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 <b>팩트 !!! </b>( feat. 도종환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div> <div><br></div> <div><b>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신년기자회견은 집권여당 대표 기자회견으로는 낙제점</b></div> <div> </div> <div>김무성 대표의 신년기자회견은 그간 청와대와 여당이 해온 주장들만 되풀이했고 새로운 내용은 전혀 없었다.</div> <div>집권여당 대표로서의 철학과 비전은 조금도 찾을 수 없는 알맹이 없는 회견으로 낙제점 이상의 평가는 드리기 어렵다.</div> <div> </div> <div>김무성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부각하며 정치권이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div> <div>거대 의석의 집권여당, 원내 제1당의 대표인 김무성 대표가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하는 것은 참 황당하고 무책임하다.</div> <div> </div> <div><b><font color="#ff0000">1. </font></b>“19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식물국회”라면 <u>가장 큰 책임을 져야할 사람은 청와대의 지시에 끌려 다니며 국회를 파탄으로 몰아넣은 김무성 대표</u>가 아닐 수 없다.</div> <div><br></div> <div><b><font color="#ff0000">2. </font></b>김무성 대표는 “우리나라가 지금 안팎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는데 <u>이런 상황에도 낙관적 전망으로 일관하며 안이한 대책만 내놓는 박근혜 정부부터 질타해야 마땅했다.</u></div> <div>박근혜 정부는 올해도 3%대의 장미빛 경제성장률을 고수하며 가계부채, 저출산, 고령화 등의 당면한 사회 현안을 풀 구체적 대책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div> <div>그런 점에서 경제 위기의 신호들을 그저 노동관계법 처리를 위한 압박의 명분으로 삼으려는 김무성 대표의 행태는 정말 <b>무책임</b>하다.</div> <div> </div> <div><b><font color="#ff0000">3. </font></b>김무성 대표는 “노동개혁이 없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주장했는데 <u>서민들은 정부의 노동개혁으로 월급 생활자들의 미래가 없어질까 두려워하고 있다.</u></div> <div>더 쉬운 해고, 더 낮은 임금으로의 노동 시장 구조개혁은 김무성 대표의 주장과는 달리 민생 파탄의 재앙이 될 것이다.</div> <div>지금의 경제 상황은 바로 박근혜 정부 경제 정책의 실패를 보여주는 것이며, 위기에 빠진 국가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는 잘못된 경제정책을 바로 잡는 것이 우선이다.</div> <div> </div> <div>덧붙여 김무성 대표가 상향식 공천제도를 확립했다며 상향식 공천제도 정착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해온 야당을 비난한 것은 어처구니없다.</div> <div>김무성 대표는 먼저 계파간 공천 갈등으로 아수라장이 된 당내 상황부터 정리하고 자신도 낯부끄러울 자화자찬을 하기 바란다.</div> <div> </div> <div><b><font color="#ff0000">4. </font></b>또 김무성 대표는 “국회선진화법은 야당결재법이자 소수독재법으로, 국회를 식물국회로 전락시킨 악법 중의 악법”이라며 반드시 해결해야한다고 주장했다.</div> <div><br></div> <div>어렵게 만들어놓은 <u>대화와 타협의 기틀을 무너뜨리고</u> 다시 국회를 대립과 대결로 몰아넣는다면 그 책임은 온전히 김무성 대표와 새누리당이 져야할 것임을 분명히 지적한다.</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