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 class="news_subtitle"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font-size:16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line-height:20px;"><font color="#333333">강조만 보셔도 됩니다.</font></h3> <h3 class="news_subtitle"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font-size:16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line-height:20px;"><font color="#333333"><br></font></h3> <h3 class="news_subtitle"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font-size:16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line-height:20px;"><font color="#333333">[총선 D-26] </font><br><font color="#ff0000">金대표 측 "도장 안찍을 수도"… 親朴 "최고위 해체, 도장 뺏을 수도"</font><br><br><font color="#ff0000">- 김무성, 공천 결과 추인 거부<br>金대표가 최고위 회의 취소하자 친박 최고위원들 따로 모여 회의<br>김무성에 사과요구… 金 "못한다"<br><br>- 親朴, 비대위 체제까지 검토<br>김무성 몰아내고 새 지도부 구성, 현실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font><br><br></h3> <div class="par"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font-size:13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line-height:20px;"><span style="color:#333333;">4·13 총선을 27일 앞둔 17일, 새누리당은 친박(親朴)계와 비박(非朴)계가 온종일 다퉜다. 선거를 앞두고 가장 중요한 당 공식기구인 최고위원회의와 공천관리위원회가 계파 싸움으로 모두 파행했다. 김무성 대표 등 비박계는 이재오 의원과 친(親)유승민계 의원을 대거 탈락시킨 지난 '3·15 공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옥새(玉璽) 전쟁'을 예고했고, </span><font color="#ff0000">친박계에서는 "김 대표와는 더 이상 같이 가기 힘든 것 아니냐"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까지 거론했다. 비대위 구성은 최고위를 해체시킨다는 의미로 김 대표 무력화를 뜻한다.</font><br><br><font color="#333333">◇</font><b style="color:#333333;margin:0px;padding:0px;border:0px;">계파로 나뉘어 싸운 반쪽 최고위</b><br><br><font color="#333333">김무성 대표는 이날 예정된 정례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하지 않았다. '3·15공천'을 추인해주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그러자 원유철 원내대표와 서청원·김태호·이인제 최고위원 등 </font><font color="#ff0000"><b>친박계는 자기들끼리 모여 최고위원 '간담회'를 열었다</b>.</font><font color="#333333"> 김 대표가 전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천위 결정에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를 한 것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간담회 후 친박계 원유철 원내대표는 "김 대표가 공천위 결정의 독립성을 저해하는 행동을 한 것은 적절하지 못했다"며 "김 대표가 사과해야 한다는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지난번 '살생부' 파문 이후 당 공관위의 중립성을 해치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를 어겼다는 것이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이라며 김 대표를 비판했다.</font><br><br></div> <div class="news_imgbox def" style="margin:0px 0px 20px;padding:0px;border:0px;font-size:13px;width:600px;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line-height:20px;"><figure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r><figcaption style="margin:0px;padding:2px 0px 0px;border:0px;font-size:11px;font-family:'돋움', Dotum, Arial, Helvetica, sans-serif;line-height:16px;color:#888888;">중략</figcaption></figure></div> <div class="ext_embed" style="margin:30px 0px 20px;padding:0px;border:0px;font-size:13px;clear:both;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line-height:20px;"><br></div> <div class="par"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font-size:13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line-height:20px;"> <p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r><font color="#333333">◇</font><b style="color:#333333;margin:0px;padding:0px;border:0px;">김 대표가 직인 날인 거부할까</b><br><br><font color="#333333">그러나 언제까지 최고위 문을 닫고 있을 수는 없다. 김 대표도 "18일에는 열겠다"고 했다. 현재까지는 양측 모두 최고위 회의에서 최대한 합의에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font><font color="#ff0000"><b>김 대표는 자신이 언급한 8곳의 공천 결과를 뒤집고 싶어 하고 친박계는 원안 통과를 원한다.</b></font><b style="color:#333333;"> </b><font color="#333333">의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font><b><font color="#ff0000">표결로 가야 한다. 그러나 표결로 가면 친박이 다수여서 자신의 뜻을 관철할 수 없다.</font></b><font color="#333333"> 현재</font><b><font color="#ff0000"> 최고위원 9명 </font></b><font color="#333333">중 김 대표 편에 설 만한 사람은 </font><b><font color="#ff0000">김을동 최고위원</font></b><font color="#333333"> 정도이고 김정훈 최고위원은 중립 성향이다. 나머지 </font><b><font color="#ff0000">서청원·이인제·원유철·김태호·이정현·안대희 최고위원은 모두 친박이다</font></b><font color="#333333">. 김 대표 측은 최대한 표결을 피한다는 입장이지만 "최악의 경우 공천장에 도장을 안 찍어주는 방법도 있다"고 하고 있다. </font><b><font color="#ff0000">공직선거법 제49조에 따라 당의 후보자를 선관위에 등록할 때는 당 대표의 직인(職印)이 필요하다. </font></b><font color="#333333">선관위도 "대표 직인이 없는 공천장은 무효"라며 "법이 너무 명확해 달리 해석할 여지가 없다"고 하고 있다.</font><br><br><font color="#333333">◇</font><b style="color:#333333;margin:0px;padding:0px;border:0px;">친박, 최고위 해체로 맞설 수도</b><br><br><font color="#333333">이에 맞서는 </font><b><font color="#ff0000">친박계의 '최후의 카드'는 최고위 해체다.</font></b><font color="#333333"> 이날 친박계 일부에서 "그럴 일 없길 바라지만…"이라는 단서를 달고 조심스레 비대위 이야기가 나왔다. 당헌 113조에 따르면 당 대표 궐위 또는 최고위 기능 상실 등의 경우 비대위를 구성하게 돼 있다. 친박계 최고위원이 모두 사퇴할 경우 최고위 의결 정족수(5명)에 미달하기 때문에 이는 기능 상실 상태로 해석될 수 있고, 따라서 비대위 구성 요건을 충족한다는 것이다. 이는 </font><b><font color="#ff0000">김 대표를 몰아내고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font></b><br><br><font color="#333333"><b>하지만 이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그리 높지는 않다. 친박계 한 최고위원은 "공천장에 찍을 도장을 하나 더 만들자는 건데 정치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고 했다. 시간적 제약도 있다. 총선 후보자의 선관위 등록은 24~25일이다. 전국위 소집을 위한 공고 기간(3일) 등 비대위 구성 절차에 들어가는 시간을 고려하면 후보 등록일 이전에 비대위 구성은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다.</b></font><br><br><b><font color="#ff0000">이번 갈등도 결국 정치적으로 봉합될 가능성이 크다.</font></b><font color="#333333"> 18일 최고위에서 </font><b><font color="#ff0000">김 대표 측은 자신이 언급한 8곳 중 2~3곳 정도에 대해서만 공관위에 재의를 요구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추인하는 식으로 타협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font></b><br><br><font color="#333333">김 대표 입장에서도 극한 대결로 당이 두 동강이 나면 대선 주자로서 정치적 리더십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친박계도 당의 주류로서 내전이 계속될 경우에 생길 민심 이반을 고려해야 한다. 과반수 의석 확보에 실패할 경우 박 대통령의 남은 임기 동안 국정 운영 동력은 크게 떨어진다. </font><b style="color:#333333;margin:0px;padding:0px;border:0px;"><br></b></p></div><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3px;line-height:20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3px;line-height:20px;">요약 : 친박의 쿠데타 혹은 역대 최강의 똥볼 차기처럼 보이나, 귀신 같이 봉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div> 새누리는 이익 집단이기 때문에, 이익이 걸리면 순식간에 단결 합니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절대 안심은 금물입니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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