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예를 하나 들겠습니다.</p><p><br></p><p>권력에 기생하는 각계각층에서 노무현 NLL관련 발언을 '포기'로 변질시켜 얘기하는 것과</p><p>N사이트에서 사용자들이 현실에서 벌어진 일들을 얘기하는거와 같은 취급을 받아야 하나요???</p><p>N사이트 에서 비판하는 분들이 전부 오유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p><p>이미 들어가 보면 공감에 수천개씩, 비공감에 수백개씩 달려있지 않나요??? 그들은 누가 동원한 건가요??? 오유인가요???</p><p>정부의 실정에 대한 기사에 '공감'을 표시한 사람들이 모두 오유사람인가요???</p><p><br></p><p>70~80년대 백골단, 중앙정보부, 기무사는 기득권에 걸림돌이 되는 사람에겐 자비라는 것이 없었습니다.</p><p>현재의 국가조직과 그들이 지원하고 배양하는 단체들이 갖은 사실왜곡으로 권력에 비판하는 자들에 족쇄를 채우려 하고 있다고요.</p><p><br></p><p>거기에 맞서서 우리는 뭘 어떻게 해야하나요? </p><p>80년대 선배님들처럼 화염병이나 보도블럭 깨서 불쌍한 전경동생들에게 던지자고 하는것도 아니잖아요.</p><p>N사이트에 가서 '댓글 달고 싶으면 달고' '달기싫으면 안달아도 상관없는' 그런 것에 족쇄를 채우려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힘듭니다.</p><p>누가 등떠밀어서 강요라도 합니까??? 말그대로 <strong>'100% 자유의지'로 하는 거잖아요???</strong></p><p><strong>"일베처럼 패륜댓글 달고 댕기는 것도 아니잖아요??"</strong></p><p><strong>왜 눈치보고 부끄러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전혀 부끄러울게 없는데 말이죠.</strong></p><p><br></p><p>아까 아침에 보니 '봇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 으로 의심되는 ID의 댓글들을 보니 어마어마 하데요.</p><p>1초 마다 장문의 댓글을 계속해서 쓰고 있는 듯 하다는 분석을 보았을때, 참...말이 안나오더라구요.</p><p><br></p><p>오유의 N뉴스보기에 대해 비판하시고 싶은 분들은 </p><p>봇프로그램 돌리는 ID 찾으셔서 <u>거기다가도</u> <strong>"가만히 있으라."</strong> 라고 얘기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p><p><br></p> =============================== 수정합니다. 위의 글 중 '1초마다' 를 '1분마다'로 수정합니다. 차량안에서 신호대기 중에 글을 보다보니 오독을 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