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m.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503500047&cp=seoul">http://m.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503500047&cp=seoul</a></div> <div><br></div> <div>손혜원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은 2일 김종인 비대위 대표에 대해 </div> <div>“노인은 바뀌지 않는다”고 표현했다.</div> <div><br></div> <div>김 대표와 가까웠던 손혜원 위원장은 이날 JTBC와의 인터뷰에서 </div> <div>김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와의 갈등과 관련해 </div> <div>“두 사람이 서로 배려하고 양보해야 되는데 지금 한쪽만 계속하고 있다.</div> <div> 김 대표가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div> <div><br></div> <div>그는 ‘김 대표가 누구와 연락하고 의견을 나누는가’라고 질문하자 </div> <div>“아무도 (논의) 안 하신다”며 “제가 보기에는 종편만 보는 것 같다”고 비꼬기도 했다.</div> <div><br></div> <div>“선거 막바지 홍대 앞 유세에서 김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가 손을 잡고 만세를 부르는 장면을 만들려고 했다. </div> <div>문 전 대표는 오기로 했고, 김 대표에게 말씀드렸더니 안 오더라”며 </div> <div>“다른 사람을 통해 (김 대표가) ‘중앙위에서 친노들이 내게 한 행동은 아직도 용서할 수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div> <div><br></div> <div>그는 “그동안 김 대표가 너무 심하게 얘기를 많이 했다. 문 전 대표나 </div> <div>소위 친노들이라는 사람들한테 아주 인격적으로 말살시키는 일을 했다. </div> <div>거기에 너무 중요한 것이 이해찬과 정청래를 자른 것이다. </div> <div>그러니 이 사람들이 너무 화가 나 있다”며 </div> <div>“이렇게 악순환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저 분이 경선에 나와서 되기 어렵다”고 말하기도 했다.</div> <div><br></div> <div>정청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손혜원이 자랑스럽다’라는 제목으로 </div> <div>“어제 jtbc 인터뷰를 보았다. 한마디 한마디가 솔직담백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말했다”며 </div> <div>“대중의 이슈를 대중의 언어로 대중에게 말하는 대중정치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div> <div>새것을 흡수·소화하는 학습능력과 적응력이 놀랍다”는 글을 올렸다.</div> <div>----------</div> <div><br></div> <div>시사게에 손혜원 얘기가 많아서 찾아봤더니</div> <div><br></div> <div>어제 한건 하셨군요. 정청래도 칭찬하네요.</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