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론조사 리얼미터에 들어가 봤더니 설 연휴 이후 민심의 동향을 알려주는 여론조사가 나왔더군요.
설 연휴에 밥상머리에서 나왔음직한 요즘 정치 이야기에 대한 결과인듯합니다.
리얼미터 여론 조사 결과는
[문재인] 충청권, 40대, 중도층에서 내렸으나 PK·호남, 50대, 국민의당 지지층에서 오르며 5주 연속 1위 차지, 광주·전라에서 3개월 만에 선두로 올라서
[안철수] 호남·서울·충청권, 50대, 국민의당 지지층, 중도층에서 하락하며 10%대 초반으로 내려앉아
[박원순] 8주 만에 10%대 회복하며 안 공동대표에 바짝 다가선 4위 기록, 12일에는 안 공동대표 제치고 3위로 올라서
이렇습니다. 역시 호남에 계신 분들이 이제 서서히 안철수 대표의 정체성과 대통령 후보로의 경쟁력 그리고 표의 확장성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가지시게 된거 같습니다. 아직도 10% 초반인 안대표와 국민당의 지지율을 더 끌어내려야 합니다. 그래야 4월 총선에서 수도권이건 호남이건 새누리에
어부지리를 안주게 됩니다. 지금도 열심히 노력중인 오유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 조금만 더 우리 힘내십시다. 1번 찍는 부모님이나 친지 계시면
일자리나 보육문제등으로 읍소합시다. 아무래도 부모님은 이성적인 설득보다는 당신들 자식들의 어려움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십니다. 더 애원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