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안지지자인 기자들이나, 혹은 새누리당을 위해 안을 지지하는 척하는 언론들이 쏟아낸 기사들을 보다보니 맘이 참 답답해지더군요. 저야 문재인 지지자로서, 또 정치적 명분이 더민주당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입장에서 흔들리지는 않겠지만, 정치에 대한 관심이 적고, 종편등에 영향을 받는분들은 어느새 문재인 비토로 기울어지지 않을까 마음이 답답하고 속에 체할 정도였습니다. <div><br></div> <div>특히 광주 민심, 전남 민심에 대한 기사나, 탈당에 대한 계속적인 위협을 기사로 읽을 때마다 속이 철렁철렁 내려앉습니다. <br><div><br></div> <div>결국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될 것이라 생각은 하고 있어요. 국민의 당이 내부 문제가 곪아터질 것은 확실하다고 보고, 혹 그러지 않더라도 이이제이에서 나온 바대로 민국당의 꼬라지를 밟을 것이라는 예상도 하고 있지요.</div> <div><br></div> <div>하지만 만의 하나 때문에, 혹시나 국민의당이 야권 파괴의 실질적인 파워를 확보할까 싶어 오유와 트위터와 페북과 다음 뉴스와 팟빵을 쉬지 않고 스크랩하고 있습니다. 맘이 불안하고 초조해서 가만히 있으면 안될 듯 해서 말입니다. </div> <div><br></div> <div>정말 절박한 마음이에요. 박근혜 정부의 독재를 꼭 막았으면 좋겠고, 문재인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서 역사적 정의를 세우는 것을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광주에서 안철수가 하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박근혜에 대해 느꼈던 그 혐오감이 생기네요... 정말 야당 말아먹으려 작정하고 달려든 사람이네요...</div></div> <div><br></div> <div>정말 희망적인, 그리고 설득력 있는 소식들 좀 전해주세요. ㅜㅜ 특히 광주 전남.... 실제적인 더민주에 대한 지지가 얼마가 될지 궁금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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