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부산입니다. 한의원을 하면서 어르신들 많이 봅니다. </div> <div>이번 위안부 사태, 그 분들은 정부가 잘했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철저하게 세뇌되어 있으시죠.</div> <div>문재인 대표는 매우 나쁜 사람, 무능한 사람으로 인식합니다. 설득이 되질 않아요.</div> <div>세월호. 돈 밝히는 나쁜 사람, 나라 세금 좀 먹는 사람들이 유족들이랩니다. </div> <div>이분들 무척 선하게 사시는 분들이거든요. 그런데도 그래요. </div> <div> </div> <div>어제 트위터에서 문재인을 쳐봤어요. </div> <div>안철수 지지지가 그렇게 많은지 깜놀했습니다. 트위터에 문재인 비판, 안철수 옹호가 왜 그리 많은지요?</div> <div>사진들을 보면 다들 20대로 보입니다. </div> <div> </div> <div>정말 어르신들도, 젊은 친구들도 우리가 이 곳에서 느끼는 정서와는 다른 정서로 세계를 바라보는 것 같아요.</div> <div>그래서 이 곳에서는 생각도 비슷한 사람들의 위로가 있는 반면, 우리끼리의 생각만 강화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습니다. </div> <div> </div> <div>정말 주변에서 문대표와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비토가 많은지, 안철수 지지자가 정말 많은 것인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div> <div>특히 호남.... 정말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민심은 떠난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div> <div>팟캐만 듣고 안심하기에는 너무 나이브한게 아닌가 싶어요....</div> <div> </div> <div>(개인적으로 저는 문대표 아니면 다른 야당 지도자들을 지지하고 싶은 의욕도 없을 만큼의 문빠라고 커밍아웃 합니다. 이재명 시장에 대해서는 약간 기대가 있습니다만...)</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