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지지자님들
절대적 지지자가 되시겠다고, 저도 다짐하고 많은 분들이 다짐을 하고 계십니다만..
과연 어떻게해야 절대적 지지자가 시류를 움직일 수 있습니까?
얼마전처럼 댓글 알바들과 뉴스댓글로 피터지게 싸우는 수 밖에 없나요?
어제 저녁, 오늘 아침. 네이년 기사와 댓글들을 보니
수천건의 추천이 달린 댓글들을 보며, 참 기분 좃같았습니다.
벌써부터 탄핵, 좌빨, 종북등 미친단어들이 수천건의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차마 뭐라고 쓰기도 힘들만큼 기운이 빠지더군요.
그냥 혼자 씨발색이들이라고 욕지거리나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절대적 지지자가 되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과연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
그냥 나만의 자위는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서로가 적이었던 총선때와는 다르게, 문대통령이 공공의 적이 되었으니까요
-엠병신과 케비에스, 연합, 한경오, 조중동, 스브스, 메갈, 일베, 어벙이연합같은 반병신단체들과 노통때 뛰쳐나온 잡탕단체들까지
모두 달려들 겁니다. 준표떨거지와 철수떨거지, 상정집단, 승민탕까지 가세해서 물어뜯겠죠. 정말 난리가 날 것 같습니다.
그놈들이 사회,문화,정치,경제 모든 분야에서 지랄법석을 피며, 못살겠다, 종북이다, 빨갱이다, 탄핵하자 염병을 떨생각을 하니..
예상은 했었지만, 네이년 댓글들의 충격이 예전의 그 피하고픈 공포를 다시 불러일으켰습니다.
뭐 글을 쭉 써보니 뭐 벌써 포기한 것 같은 느낌이지만,
핵심은 어찌하면 저 놈들의 저런 여론전을 잘 막아낼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다가 이렇게 여러분께 여쭙는 겁니다.
소시민은 그냥 댓글달며 버텨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