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야당 대표가 그것도 제1야당의 대표가 미친 대통령을 만나.
말도 못합니까? 이 시국에....
내일 미친 대통령 면상에 "하야해 이 미친 xxx"라고 말은 못하죠.
뭔가 치밀한 계산을 하지 않겠습니까?
1. 최대한 예의를 갖춘다.
2. 하야나 탄핵을 이야기 하고 싶으나 국내외 정세를 생각하여 우리가 원하는 총리에게 다 내려 놓으시라---목숨만은 살려줄께.
3. 싫다고 나오면 이제는 더 이상 논의의 일고의 가치가 없다.
4. 총공세
뭐 이건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비겁한거 아닙니까?
제 1야당 대표가 풍전등화의 식물 대통에게 말좀하자 제의 못합니까?
그리고 왜? 국민당과 정의당에 상의하고 의사결정을 내립니까??
우리집 의사결정을 옆집에 물어보고 합니까?
뭐가 두려우신 겁니까?
더민주의 지능과 전략이 그것밖에 안된다 보십니까?
지금 너무도 뻔한 형국이지만 너무도 뻔하기에 치밀하고 조심하지 않은면
차기 대통이 듣보잡 한국판 트럼프의 탄생 서막을 알릴지 모릅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 NLL 사태때 많은 국민이 나라 팔아먹었다고 어떻게 했습니까?
역풍을 생각치 말고 무소의 뿔처럼 무지막지 하게 가라구요?
국민의 90%가 박근혜를 부정한다고 그것이 우리의 지지입니까?
언제든 그들은 그들의 리그를 준비하고 공격할 겁니다... 단지 지금은 쥐 죽은듯 있을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