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지지 성향 자체가 다릅니다.

과거 전 언론이 정권의 편에서서 헌정방송 할 때도

야당지지자들은 올바른 소리를...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찾아가며 들으셨습니다.

결코 현 야당 지지자들은 맹목적이지 않습니다.

사리분별과 이성적인 성향이 강하죠..

조중동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기본적인 지지율은

유지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그런데...이번에는 이게 위험해 졌습니다.

합리적인 판단 기준과 논리,...이성....

이런 야당 지지자들의 판단 기준을

완전 모호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 더민주에서 선명성 잃어버리면 남는게

무엇이 있습니까?


누가 막말을 했으며 누가 옳은 소리를 했습니까?


도데체 누가 서민을 위해 거대 권력에 대항

하였으며...누가 밀실 협상과 서민에게  상처를

주었습니까?


많은 당들이 있지만...소선구거제 하에서 

힘없는 서민과 정의를 갈망하는 이들이

이룩해 놓은 제1야당 입니다.

이렇게 허무하게 날려 버릴 수는 없습니다.


만약 더 이상의 반전없이 공천이  마무리되고

선거가 치루어진다면...


대한민국 국민을 배신하는 행동이며,

역사에 부끄러운 기록을 남기는

어리석은 판단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간절히 부탁합니다.


선명야당! 승리하는 야당! 국민과 함께하는 야당!

으로 선회 해야 함을 잊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