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매우 주관적인 의견입니다</div> <div> </div> <div>1. 이승만</div> <div>- 독립운동가, 친일파, 친미파 등 어울릴 수 없는 경력을 두루 갖춘 기회주의자</div> <div>- 그렇지만 헌법수립만 봐도 역사의식이 없는 것도 아닌데 철저한 친일.친미주의자 매우 특이한 사람</div> <div>- 리더십, 행정력, 정보수집력 모두 최악 : 나라 자체가 개판이었고 최순실급 전횡자들이 횡행, 북한동향 파악 못하고 입만 살아서 떠듬</div> <div>- 6.25 전쟁 위기시 리더십은 없는 게 나았던 상황</div> <div> </div> <div>2. 박정희</div> <div>- 친일,친미,반공 등 살아남기 위해 뭐든 한 생존형 기회주의자 / 민주적 소양 전무함</div> <div>- 저돌적이고 잔인한 보스형 리더십, 선전선동 및 메이크업에 매우 재능이 있다.</div> <div>- 실제 정치,경제 식견은 매우 좁은 것으로 판단됨. 좁은 범위에서 전략.전술을 펼치는 데는 유능함</div> <div> </div> <div>3. 전두환</div> <div>- 반공. 용의주도한 지략형 보스 / 민주적 소양 전무함</div> <div>- 정보를 다루는 실력이 타의추종을 불허함, 극히 잔인하며 탐욕스러움, 정보를 베이스로 용인술에 매우 유능함</div> <div>- 실제 한국 경제성장은 전두환 시절에 이루어짐, 사람을 정하면 믿고 맡기는 스타일. 결코 손해보지 않음.</div> <div>- 잔인무도한 성격으로 공을 모두 덮을 만큼 악랄한 짓을 많이 함. 현재 국정원 국내파트 등 국내공작 시스템을 완성함</div> <div> </div> <div>4. 노태우</div> <div>- 전두환 친구. 무색무취. 기회주의자.</div> <div>- 무난한 스타일로 시절의 흐름을 거스르려하지 않고 맞춰가는 스타일</div> <div>- 각종 민주화, 자율화, 규제완화가 그의 시기에 많이 이루어짐</div> <div> </div> <div>5. 김영삼</div> <div>- 민주주의자, 고집불통, 낭만적 사나이 리더십, 실력보다 앞선 비전</div> <div>- 3당 합당으로 빛바랜 민주정부 수립, 하지만 실력보단 구호가 앞선 국가관리 미숙으로 imf초래</div> <div>- 집권초기 꽤 많은 일을 하였으나 뚜렷한 색깔이 없는 정부였음, 통일의 기회가 있었으나 무산된 것이 아쉽.</div> <div> </div> <div>6. 김대중</div> <div>- 민주주의자, 햇볕정책, 철학자적 리더십, 현실주의적 이상주의자, 사상가</div> <div>- 개인적으론 가장 실력이 뛰어난 지도자였지만 색깔론, imf회복 등의 현실에 붙들려 그의 이상을 대부분 실현하지 못함</div> <div>- 실질적 민주정부1기, 엄청난 역경과 공격을 이겨내고 대한민국 정치사의 큰 물꼬를 튼 거인</div> <div> </div> <div>7. 노무현</div> <div>- 민주주의자, 낭만적 현실주의자, 돈키호테형 투사</div> <div>- 정보민주화의 바람을 타고 기존의 대통령들과는 전혀 다른 경로로 대통령이 됨, 엘리트(sky,육사) 중심의 문화를 송두리째 흔든</div> <div>그래서 전방위적 집중포화를 맞음</div> <div>- 노사모의 등장은 일반대중의 정치집단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낳음</div> <div> </div> <div>8. 이명박</div> <div>- 탐욕스러운 자본주의자, 사적이익을 위해 정치함, 사적이익을 향해 극히 용의주도하며 불법을 아끼지 않음, 애국심 제로</div> <div>- 21세기 최고의 악당, 그를 둘러싼 적폐 해소가 민주정부3기의 큰 걸림돌이자 기회일것</div> <div>- 업적은 없고 탐욕의 흔적과 은폐만 가득, 쥐떼를 몰고다니며 곳간을 턴 것으로 판단됨, 사건을 사건으로 덮는 기괴한 행태를 보임</div> <div> </div> <div>9. 박근혜</div> <div>- 박정희의 망령, 최순실 일가가 애용하는 빈껍데기, 실무적 능력이 전무함, 다른 여성정치가의 대권을 가로막음</div> <div>- 무능의 극치와 동시에 극도의 정치적 편향에 기반한 악독함으로 국정을 마비시킴, 자신의 정부의 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음</div> <div>- 탄핵</div> <div> </div> <div>10. 문재인</div> <div>- 민주주의자. <strong>실무형 리더십</strong>. 정치,철학적 사상의 관철이 아닌 역사적 책무의 해결에 집중, 전형적인 정치가와는 사뭇 다름</div> <div>- 예측 : 실무에 들어가자 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줌, 혼란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다음 세대의 기초를 놓을 것으로 판단됨</div> <div> </div> <div>* 어제 하루지만 대통령 당선인으로 들뜬 모습 전혀 없고 너무나 능숙하게 일들을 처리해서 반대파들도 별로 할말이 없게 만드는 유능함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무현이 왜 그렇게 그를 옆에 두려 했는지도 알 것 같고 노무현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그의 진가도 드러날 것을 보입니다. 그는 한국 대통령 역사에서 처음 보는 <strong><font size="3">비정치적인(정치공학x) 실무형 리더십</font></strong>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공무원들 박근혜 시절에 보람없이 널널하게 일했겠지만 이제부터 보람 넘치게 혹사당할 것 같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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