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본 글은 Jack Orlando Direct`s Cut 이라는 게임의 리뷰 글입니다.
탐정 / 추리 / 퍼즐식 게임이며, 게임의 특성상 본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쉬운 예로 방탈출 게임에 대한 스토리/공략이라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본 게임을 하실 예정이시거나, 할 마음이 드시는 분께서는 본 리뷰글을 읽지 않으시는게 좋을수 있습니다.
실제 플레이에서는 헤멤/뻘짓을 많이 했었지만, 리뷰글에서는 가급적 빠른 진행을 위해 편집토록 하겠습니다.
※주의 : 스압주의... 라고 써야하는데 제목이 길게 써지지 않네요... 사진이 상당히 많습니다 ㅠㅜ
스샷에 있는 영문과 작성자의 문구는 서로 다를수 있습니다. 번역의 한계 /리뷰의 용이성 / 개드립의 욕망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PS. 어제새벽 술주정 죄송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문득 자기가 쓴 게시판을 보니 이런 주정을;;;;;
다시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해당 글은 삭제하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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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리뷰내용 링크
[스포/스압/리뷰] Jack Orlando Direct`s Cut-1 [스포/스압/리뷰] Jack Orlando Direct`s Cu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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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내용 (3화까지의 내용은 스킵합니다.)
살인누명을 쓰게 된 잭삼촌. 그는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48시간동안의 활동을 보증받았지요.
자신의 집주변을 수색한 다음, 번화가로 나간 잭삼촌은 나이트 오 글래니스라는 술집에 관한 정보와, 카지노, 그외 여러 정보를
얻게 됩니다. 번화가에서의 수색은 언제까지 계속될지, 과연 사건의 실마리는 나올지 모르는 상황! 리뷰 4화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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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돈의 노예가 된 대머리를 뒤로하고 술집으로 들어가 봅시다.
아마도 저 파란옷 입은 여자가 대머리가 말했던 로라 인듯 하군요.
로라 : 우옷! 멋진남자!
잭삼촌 : 정보주면 돈줄게염 ㅎㅎ
님 혹시 황금색 손잡이 지팡이를 든 사람 못봄?
로라 : ㅇㅇ 그런놈들 많지.
잭삼촌 : 5달러정도면 되나 우리 애긔?
잭삼촌 : 다비도프 담배 피는 놈은 못봤음?
정보료를 달라고 하는군요. 이런 게임에선 솔직히 맘에 드는 사람입니다.
잭삼촌 : 옛다, 5달러. 말해봐. 텔미 텔미 테테테테테레 텔미.
로라 : 그양반 파라다이스 호텔에 있음 ㅇㅇ
로라 : 어거스트 빌린저라고 함.
잭삼촌 : 우리애긔 고마운걸~ ( ͡° ͜ʖ ͡°) 넝~담~ 까까나 사먹으렴
로라 : 헐 ㅃㅃ
아무튼 정보는 받았습니다. 이제 다시 호텔로 이동하자구요!
그전에 이 게임의 유일한 서비스컷인 여가수의 땐스를 구경하시겠습니다.
잭삼촌 대사가 너무 마초스러워... 반해버리겠어!!
서비스신도 봤겠다 호텔로 갑시다.
잭삼촌 : 마당쇠야 벨린저씨가 여기 계시느냐?
마당쇠 : ....? 그게 누군데여
잭삼촌 : 아 그 비싸보이는 옷입고 황금지팡이 든 양반.
마당쇠 : 아하! 대감님께선 (얘 팁받음) 신사적인 분이셨죠. 저에게 팁으로 5달러나 주셨습니다요.
...? 근데 받은 5달러가 여기 떨어져 있네요. 마당쇠 으이그! 불쌍! ㅠㅜ 하지만 줏은사람이 임자니까 돌려주지는 않겠습니다 (사악)
접수원에게 말을 겁시다.
잭삼촌 : 빌린저씨의 방이 어디요?
접수원 : 101호인데요.
잭삼촌 : ㅎㅎ 사실 나랑 걔 동생이랑 깜짝파티 해줄거임 ㅎㅎ
접수원 : 헐 방금 그분 외출함요
잭삼촌 : (깊은빡침) 어디감?
접수원 : ㅎㅎ 나도 모름. 내가 알 바임?
잭삼촌 : 그럼 내가 걔 방에서 대기타고 싶은데 열쇠주셈.
접수원 : ㅈㅅ 내가 지금 마스터키가 없음
잭삼촌 : 헐.... 청소부 아줌마가 갖고 있지 않음?
접수원 : 아줌마가 이미 갔을거임. 근데 열쇠 안줄듯.
.... 이렇게 된 바에 다른사람한테도 물어봅시다.
순둥이 안녕? 근데 착해보여도 지 동생 굶어죽어갈 동안 모른척하는 형입니다. 이자식이
잭삼촌 : 님 101호가 어디?
순둥이 : 1층에 있는 방인데요
순둥이 : 엘리베이터 옆방이요.
잭삼촌 : 굿뽀이.
자 그럼 엘리베이터 옆방 1층으로 갑시다. 한참 헤멨는데 알고보니 접수원 바로 뒤에 있는 복도쪽에 있네요.
101호 ㄱㄱ
여기로군요. 근데 돈많은 신사가 묵을곳은 아닌것 같습니다.
청소부 아줌마는 오늘 업무 끝인것 같군요.
여기서 오류 하나가 발견됩니다. 문에는 101호라고 써있지도 않고, 열쇠도 101호 열쇠가 아닌데 걸려있습니다.
자세한건 나중에 이야기 합지요... 일단 열쇠가 있어서 챙겼습니다.
이건 제가 찾아보고 알아낸 것입니다만 (절대 자신의 엉터리 번역능력을 탓하지 않는 작성자) 사실 101호는 다른데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 와서야 101호가 보이거든요. 바로 정면에 있는 오른쪽 문입니다.
친절한 잭삼촌, 노크를 합니다. 똑똑똨ㅋㅋㅋㅋㅋ 똑또똑똑!!! 님하 계쎄여!!
없다면 침.입.한.다. 역시 잭삼촌, 마초의 힘이 넘쳐흐릅니다. WRYYYYYYYYYYYYYY!!!!!!!!!!!!!!!!!
본격 작성자 죠죠러 인증
아 참고로 여기서 주의해야 하는게... 전 이지모드라서 안나오는것 같은데 일반 모드는 여기서 시간 많이 끌면 범인이 나와서
잭삼촌에게 총을 탕탕탕!!!!! 해서 죽는답니다. 구글의 위엄 아무튼 무서우니 빠르게 조사하도록 하죠.
들어오니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인해 침대및 가방이 보이는군요 스섹.. 아니 수색해봅시다.
헐 총.
ㅎㄷㄷㄷㄷ
잭삼촌 : 이색히가 범인이구만!
테이블 위에 노트가 하나 있네요. 수상하니까 한번 봅시다.
20 의 1s 에 스미스씨와 나이트 오 그래니스에서... 오늘의 신문....
1s가 뭘까요? 10초(Second)...? 아니면 1/10시간? 그럼 6분이고.... 아니면 쿼터? 쿼터면 15분 이군요.
뭐 시간따위 관대하게 넘어갑시다. 잭삼촌은 쿨하니까요.
조사하다보니 1층과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다 합니다. 뭔가 필요하니까 있는거겠죠?
... 그냥 클릭만 했는데 잭삼촌이 창문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역시 범상치 않은 마초남.
(검색해보니 도망가지 않으면 일정 시간이 지난후 범인이 문으로 들어와서 총으로 빵빵빵! 으앙 쥬금 ㅠ 한대요)
자유를 위한 잭삼촌의 몸부림.
그나저나 웬 아저씨가 앉아있네요. 그럼 말을 걸어보는게 매너겠지.
오호 잭삼촌의 친구였던 사람인듯 합니다.
이름은 제리쿠퍼... 별명은 술병쿠퍼 로군요. 이 사람 이름은 이제 꽐라 입니다. 작성자도 어제 꽐라였잖아요 / 죄송합니다;;;;
꽐라와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시는 잭삼촌.
꽐라 : ㅎㅎㅎ 담에 나랑 한잔하자
꽐라 : 저기 밑에 가면 술 싸게 파는 증류소가 있음ㅎㅎ
이 대화 이후로 꽐라는 잠들어 버립니다. 꽐라친구는 버리고 우린 증류소로 이동합죠.
근데 뭔가 수상한 집이 있네요.
잭삼촌 : 크큭.... 약하기 짝이 없는 판.자.로.군? 몸에 깃든 흑염룡이... 날뛰어버렷!
역시 터프한 잭삼촌. 거리낌없이 부숴버립니다.
워우;; 상당히 음침한 곳이군요.
일단 들어가서 여러가지 템을 얻어봅시다. 야구방망이도 줏어가고... 돌조각도 얻었군요.
완전히 폐허가 된 집.... 잭삼촌은 폐가에 온 것이 맘에 들지 않는지 투덜댑니다.
...?! 누...누구냐 넌
그냥 취객이겠지요. 그나저나 저기 뭐가 줏을게 있는듯 합니다. 마우스 커서가 움찔움찔 하네요.
이건 이제 내겁니다.
... 하려 했는데 깼군요.
대화로 하려했지만 이분 입이 꽤 거칩니다.
아니 이자식이 초면부터 시비를 거네...
칼을 꺼내들고 덤비는 취객. 헐 부라더 다메요!!!
하지만 그딴거 신경쓰지 않는 잭삼촌은 아까 주웠던 방망이를 이용해서
이자식아 내가 왕년에 뉴옥 꿀주먹이라 불린 양반이여
☆★승리의 잭삼촌
☆★승리의 잭삼촌☆★승리의 잭삼촌☆★승리의 잭삼촌☆★승리의 잭삼촌☆★승리의 잭삼촌☆★
그리고 증거인멸... 아니 호신을 위해 방금 사용한 흉기.. 가 아니라 범행도구.. 아니, 아니 방망이를 가져갑시다.
아까 얻으려 했던 밧줄도 득템. 밖으로 나가봅시다.
...어... 여기도 갈 수 있었네요. 그렇다면 ㄱㄱ
뭔가 심상치 않은 곳이 나왔습니다. 여긴 창고였을까요? 창고치곤 좀 이상한데... 천조국 스타일이랍니다. 오빠 미쿡 스톼일~
흠... 어딜 조사하던지 같은 말만 나오는군요. 불을 밝혀봅시다.
성냥이면 되...려나요? 그리고 마지막 성냥을 쓴 잭삼촌은 작은 불꽃을 통해 할머니를 만나 천국으로 갔답니다.
아항... 그냥 성냥으론 켜지지 않아서 이곳저것 눌러보니 불을 키는 곳이 있었군요.
.... 창고가 아닌...거 같은데...
아무튼 가봅시다.
.......? 뭐...뭐하는 곳이야 이거... 자 여러분, 잊으셨을지 모르지만 이 게임 인디아나존스 아닙니다. 탐정물 입니다.
잭삼촌 : 화장실의 프로토 타입인가? 집주인 화장실 가다 지쳐 지렸답니다. 룰루비데 놓아주세요.
잭삼촌 말로는 수도원일 것 같다고 하는군요 (abbey : 수도원, 성당)
.... 왠지 잭삼촌 바로 옆의 돌을 눌러야 할거 같네요.
돌을 누르니 계단이 나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이거 인디아나 존스 아닙니다. 툼레이더 아닙니다.
한쪽에 프레스코화가 있고... 벽 뒤엔 제단같은게 있네요.
... 눌러야 겠죠? 눌러봅시다.
.... 이거 탐정물 맞죠? 그런거죠?;;;
작성자는 생각하는것을 그만두었다.
별의별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돌로된 석판도 있구요,
책도 엄청 많습니다.
반대편에도 책과 상징물이 많이 있네요. 일단 아까 열렸던 스핑크스쪽의 문으로 갑시다.
들어온 건 좋은데... 문이 잠겼습니다 ㅠㅜ ㄷㄷㄷㄷ;;;;
뭔가 괴상한게 많습니다.
...이건 뭐지...
카지노 칩이로군요. 이건 꽤 중요한 물건 같습니다.
해골도 주워갑시다.
... 해골가지고 이곳저곳 눌러보다보니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저기에 놓는 거군요.
이건 미친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야 겠어
.... 뭔가 무덤같은 곳으로 나왔군요.
주워먹을건 없어보이니 이동합시다.
.... 뭔가 이상한게 많이 있네요. 계속 이동합시다.
이것저것 조사해봤지만 별 특별한건 없어 보이는군요. 이동합니다.
... 뭐지 이 구시대와 신시대의 복합점 같은 장소는.....
ㅌㅌㅌ
오호.. 나오고 보니 바로 여기였군요.
...근데 왜 도시한복판에 저런게 있는거지... 그것도 레스토랑 지하에...;;;;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어렵긴 한데 애니메이션 효과가 있어서 매력적인 게임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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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꽐라친구와 해당 대화를 하기 전에는 문이 닫혀 있습니다.
대화를 마치고 난 이후엔 오픈되구요... 일종의 트리거 같습니다.
다음번엔 이쪽도 가보도록 합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