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 <p>남편이 변기 쓰고 나면 가장자리에 소변이 묻어있습니다</p> <p>시간 흐르면 냄새가 나죠 정말 그걸로 스트레스 받아서 몇번을 말해도</p> <p>"안묻도록 할게"</p> <p>"닦을게"</p> <p>말로만 그렇고 변화가 없습니다.</p> <p>앉아서 용변보는건 싫답니다. 서서 용변 보면, 묻더라구요. 그러면 바로 닦아야죠. </p> <p>남편이 닦을때까지 기다리려면 몇시간 혹은 다음날까지 냄새를 참아야합니다.</p> <p>저 임신해서 후각에 예민합니다</p> <p>임신 안했어도, 그 냄새 좋아할 분 있나요 </p> <p>제가 닦으면 간단한 문제죠. 2살인 우리 아이 제 껌딱지라서 제가 화장실 들어가면 문가에 바짝 붙어있습니다. 청소하려고 문닫으면 대성통곡합니다. </p> <p>문 열고 변기 물세척하면 바깥으로 튑니다. </p> <p>말로 여러번 부탁했죠</p> <p>정말 어떡해야 남편이 변할지... 도움좀 주세요. 같이 읽을게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