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특허기술 이용한 ‘구운 면’<br>-스프만 3개, 얼큰한 풍미 살려<br><br></strong>[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삼양식품이 정통 육개장 풍미를 살 <br>린 ‘파듬뿍육개장’을 4일 출시했다.<br><br>파듬뿍육개장(이하 파개 <br>장)은 육개장을 ‘파와 고기가 들어간 장국’으로 소개한 조선시대 조리서 <br>‘규곤요람’에서 착안해 개발한 제품으로 진한 사골육수에 대파를 듬뿍 넣 <br>어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파개장이라는 이름처럼 포장 패키지에도 녹색을 <br>사용해 대파 맛을 강조하고 제품에 대한 주목도를 높였다.<br><br><table align="center" style="width:650px;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br><img width="650" height="554" alt="" src="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7/04/04/20170404000594_0.jpg" filesize="434246"></td></tr><tr><td align="left"><font style="font-family:arial;font-size:12px;"></font>[사진=‘파듬뿍육개장’]</td></tr></tbody></table><br>파개장은 제대로 된 육개장 <br> 맛을 내기 위해 스프를 3개나 첨부했다. 분말스프는 양지 엑기스와 표고버섯 후레이 <br>크로 구성되어 사골의 깊은 국물 맛을 느낄 수 있고, 액상소스에는 육개장 엑기스, 고 <br>사리 엑기스 등 정통 육개장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재료를 가득 담았다. 특히 시원 <br>칼칼한 맛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냉동건조(Freeze Drying)’한 대파 후레 <br>이크를 듬뿍 넣어 고유의 풍미를 더했다.<br><br>또한 삼양식품은 지난 2013년 개 <br>발해 특허를 갖고 있는 ‘구운면’을 사용해 일반 건면에 비해 더욱 담백한 <br> 맛과 쫄깃한 식감을 제공했다. 건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 건강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br> 면이 잘 끊어지고 면발과 국물이 조화되지 않는 단점도 있다. 반면 구운면은 150~190 <br>도 고온의 오븐에 굽는 고온열풍 제면공법으로 제조되어 면발의 식감과 국물의 어울림 <br>이 탁월하다.<br><br>파개장은 130g 중량에 봉지면 형태로 출시되며, 가격은 대형 <br>마트 기준 멀티팩(봉지 4개입)이 5천원 수준이다. 삼양식품은 자체 블로그, 인스타그 <br>램 채널에서 4일부터 9일까지 파개장 체험 시식단 50명을 모집하고, 4+1 행사(멀티팩 <br>봉지 5개입)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진행한다.<br><br>삼양식품 관계 <br>자는 “파개장은 한국 전통 음식인 육개장에 대해 고민을 거듭해서 개발한 제품 <br>으로 ‘육개장은 원래 이 맛’이라는 콘셉트로 고급스러운 맛과 풍미를 강 <br>조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br><br><a target="_blank" href="mail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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