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m Taupe 입니다
따뜻한 밀크 초콜릿 색이라 두루두루 언더 꼬리나 아이라이너 풀어줄때 좋을거 같아서 구매했어여
제가 공용기까지 사면서 아나스타샤 싱글섀도우를 산 이유는 우선 외국 유투버들이 이 싱글섀도 질이 너무 좋다며
칭찬한것도 컸고 개인적으로 쉬머한걸 요즘 안쓰는데 최근에 아나스타샤에서 나온 Modern Renaissance에 안쓰는 색이 많을 것 같아
이렇게 구매하게됬어여.
음.
발색도 실제로 못보여드리고 후기도 아직 못 전해드리니 최근 아주 잘 쓰고있는
기초 제품 이라도 같이 올려여.
저는 중건성에 볼에 홍조가 약간있고
부모님께 감사하게도 큰 여드름이나 트러블없는 피부를 갖고 태어났는데여,
최근 환절기에 각질을 관리하느라 화학적 각질용품을 써봤는데 별 효과를 못봤거든요
근데 코스알엑스 핌플패드 쓰고 확실히 결이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1. 코스알엑스 핌플 패드
맨처음에는 따꼼하고 너무 자극적이지 않나 싶었는데 놀랍게도 너무 잘쓰고 있구여
다만 액이 너무 많이 묻혀있는 패드를 쓸때 눈에 약간 들어가게되면 시리 더라구여
그 뒤론 눈 잘 감고 슥슥 닦아냅니다.
이거 하고 피부화장도 더 잘 먹고, 요새같은 환절기에 저는 일주일에 2-3번정도 저녁에 쓰는데
다음날 피부가 정리된게 눈에 보여서 아마 저는 아마존에서 구매해서 계속 쓸 것 같아요.
2. Caudalie serum eclat
작년 가을-겨울 즈음엔 꼬달리의 폴리페놀 세럼을 썼었는데여 (초록병에 든 제품)
딱히 피부를 맑게 해준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이건 확실히 그 효과를 보고 있는것 같아 요즘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이게 코스알엑스랑 같이 쓰고있어서 시너지로 더 세럼을 피부가 잘 흡수해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제가 프랑스 온 이후로 석회수때문에 피부가 계속 꾸준히 좋았다 라고 말하기 어려울정도로 업앤다운이 있었는데
요즘에 이거쓰고 나서는 꾸준히 좋아요!
이 제품은 특히 유투브 '디렉터 파이' 님 영상에서 '애매템' 이라 ( 성분 한두가지 때문에 매우 추천할 수 있는건 아닌 제품)
하셨는데, 제 피부가 아주 민감한 편은 아니라 그런지 저는 다행히 잘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럼을 바르고 1. Bioderma hydrobio 또는 2. 피지오겔 로션을 바르고
저녁엔 Melvita 에서 나오는 아르간 오일을 눈밑이나 팔자주름 목에 바릅니다.
그리고 낮에는 !
3. Eucerin sun gel-creme
이 제품은 제가 약국화장품중에 백탁현상이 없고 밀리지 않는 선크림을 찾던 중에 발견하게 된 제품인데요,
우선 가볍게 발리고 빨리 흡수되는 유기자차입니다.
제가 더마 브랜드중에서 선크림을 다양하게 써봤는데 이렇게 가벼우면서 메이크업 전 단계에 쓰기 괜찮은게 없더라구요
(혹시 이 제품 말고 잘 쓰는 유기자차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어렸을때는 부모님이 백화점 브랜드에서 사주시는 선크림 바르고 해서 몰랐는데 알고보니 한번에 바르는 양이 꽤 되는데
몇달에 한번씩 기초로 그 돈 쓰기가 아깝더라구요 ( 물론 발림성이나 톤보정되는 훌륭한 제품들이였지만)
그래서 찾게된 게 이 제품인데 저는 아직까지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뷰게에 글쓰려고 가입했는데
첫번째 글에서 시오니스트 브랜드 정리한답시고 기력을 소진하여 한동안 구경만 열심히 했네여
제 소비패턴으로 보아, 전 또 한번에 왕창 살 것 같으니 그때 또 오도록 할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