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찬성도 반대도 아니고 
그냥 교육청에서 생각하기에 필요한 동네에 가장 효율적인 곳에 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님비 현상을 볼때면 차라리 내동네에 들어왔음 싶은 요즘입니다

물론 다양성은 존중되어야 하고
뿌리 깊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어디 누구 하나만을 비난하기 쉽겠냐만은

장애아이들이 다닐 학교를 만드는 것에 기를 쓰고 반대하는 것을 저는 참 이해할 수가 없네요

서울 강서구 모 아파트 주민들의 이야기입니다
국가가 절대 노후를 책임져줄 것 같지 않고
믿을 건 아파트 한채 밖에 없는 사람들이기에 재산 이상의 가치를 지닌 내 집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일거라는 생각도 없지는 않습니다만 저는 정말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생각이신 서울 거주자분들 계시다면 아래글 읽어보시고 서명 하나 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 아래 ]  
강서 모아파트 주민들이 강서특수학교 신설 반대 서명을 추석내내 받았다고 합니다  중증장애학생들의 학교를 만드는 일이 멀고 험난합니다 

《☆ 현재.. 강서지역에 특수학교가 없어 장애학생들이 1시간 반 넘게 통학버스를 타고 원거리로 통학하고 있습니다.  강서구 공진초등학교가 마곡으로 이전하게 되어 기존 빈 학교부지를 활용하여 특수학교로 개교하려고 교육청에서 진행하고 있으나, 혐오시설이라는 주민들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시면 장애학생들이 좀 더 편하게 통학하는데 큰 힘이 될겁니다. 》

 강서특수학교 설치 입법예고 9.30일까지 입니다.  서울에서 사시는 분 모두(가족포함)하여 참여부탁드립니다.  9.29일까지 부탁드립니다.

 https://goo.gl/forms/iwzcnFXbHtBXQf6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