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0px 0px 6px;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미국은 매년 11월의 첫 번째 월요일에 따라 오는 화요일을 선거일로 정해 놓았습니다. <br>이유는 19세기, 투표소까지 하루 이상 여행을 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서 일요일은 교회에 가야 했고, 수요일은 장이 서는 날이기에 1845년 연방정부의 법령으로 화요일로 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11월에 선거일은 정한 것은 농사를 염두에 두어 농번기를 피해 추수가 끝난 후 겨울이 오기 전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제정 한 것이라고 합니다. 금년 2016년은 이러한 연방정부 법령에 따라 오늘 11월 8일이 선거일입니다.</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더욱이 금년은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이고, 더 더욱이 금년 대통령 선거는 많은 논란 아닌 혼란을 만들어 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오히려 투표자들을 선거로부터 등 돌리게 하는 현상도 낳게 하고 있습니다.</p> <div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 <p style="margin:0px 0px 6px;font-family:inherit;">몰론 나는 아직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지 않은지라 투표를 할 수는 없지만 동료 스쿨버스 운전사들에게 누구에게 투표 할 것이냐고 물어 봅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동료들은 모르겠다고 대답을 하지만 내심 그래도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표정입니다. 이유는 힐러리는 거짓말쟁이(liar)이고 트럼프는 멍청이(idiot) 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어차피 정치인은 다 거짓말쟁이 이기에 멍청이 보다는 낫다는 것입니다. 결국 누구에게 투표를 할지 결정 하지 못한 운전사들끼리, 일단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뽑고 취임하고 나면 바로 탄핵을 해 버리자는 전략을 짰습니다. 오죽 답답하면 이런 말을 했겠는가 만은 그래도 이들에게는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헌법을 위배하거나 직무를 수행 할 능력이 없다면 탄핵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오히려 부러웠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민주주의는 민중의 확신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확신을 굳게 지켜야 합니다. 오늘의 ‘박근혜 사태’는 바로 이 확신을 잊거나 또는 잃어버림에서 발생 한 것입니다. 이제 다시 한 번 우리들의 확신을 굳게 다 잡읍시다. 그리고 이 확신을 우리들의 행동으로 보여 줍시다. 지금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들이 개, 돼지 취급을 받는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박근혜는 사퇴하라!!!”</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br></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59439176c70a70ac944021a13a7ae57c7a11ed__mn692297__w782__h1280__f231855__Ym201611.jpg" width="782" height="1200" alt="모이자.jpg" style="border:none;" filesize="231855"></div><br><p></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