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지난 4월 총선 당선자들 중에서 추미애 뿐 아니라 박영선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16명, 새누리당 11명, 국민의당 4명 그리고 무소속 2명의 국회의원들을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검찰이 기소한 낙선자들 중에서는 새누리당이 20명으로 선두라고 하는데, 그 말은 새누리당은 기소 된 31명 중 당선자가 11명, 낙선자가 20명인 반면에 더불어민주당은 기소된 26명 중에서 당선자가 16명 낙선자가 10명으로서 새누리당과는 완전 반대의 상황이라는 것이다. 하긴 미국에 있는 나 까지도 기소를 하는 검찰에게 무엇을 기대하랴 만은, 박근혜의 주구들인 최경환, 윤상현, 현기환은 무혐의로 처리 했다고 하니 이는 정치 검찰의 행태가 적나라하게 들어나는 작태이다.

그러더니 이제는 문재인을 종북으로 몰아간다. 벌써부터 내년 대선을 위한 무차별 묻지마 칼질이 시작된 것이다.

친일과 독재로 쌓아 올린 민족 반역자들과 반민주 세력들의 준동이 이렇듯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는 참혹한 상황이지만 아직도 야당은 각자도생의 살아남을 길만을 찾아 헤매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야 한다. 각자도생은 집단공멸만을 가져 올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