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무지하고 무능하며 무치하기까지 한 박근혜 정권에 대해 분노하고, 대한민국 현실에 고민하고 걱정하며,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강연회를 하고, 여권을 빼앗기고, 검찰 소환장을 받는 내 모습이 안타까웠던가 봅니다.
나도 재미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스쿨버스에서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고, 공구 벨트를 차고 땀 흘려 일하고, 뒷 뜰에 앉아 작업화를 벗고 마음을 풀썩 내려놓으며, 넉넉하고 편안한 가슴으로 맥주 한 잔 마시는 재미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물론 나만은 아닐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갖고 싶은 ‘삶의 재미’ 일 것입니다. ‘사드 배치’, ‘세월호 참사’, ‘국정 역사교과서’, ‘위안부 합의’, ‘온갖 권력의 비리’ 그로인해 ‘개 돼지 취급 받는 민중’... 이런 근심 할 일 없이 말입니다. 하지만 박근혜와 같은 친일과 독재로 세워진 권력이 계속 되는 한, 이런 작은 삶의 재미조차 가질 수 없는 것임을 알기에, 2017년에는 반드시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민주정부로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미주에서 시작 하려 합니다.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한 해외 동포들의 힘을 모으려고 합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가슴을 열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역사 앞에 겸손하게 ‘정권교체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 하고, 결단 하고, 행동 하려 합니다.
민족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를 되살리기를 염원하는 동지 여러분,
함께 해 주십시오. 직접 함께 하실 수 없는 분들은 널리 알려 주시고, 전략회의를 위해 후원 해 주실 분들은 페이팔 - [email protected] 으로 함께 해 주십시오. (미국에서 후원을 하시는 분은 '세금공제 영수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정권교체, 반드시 이룹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