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0px 0px 6px;color:#141823;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17.5636px;">‘참혹하고 뼈아픈 우리의 과거이며 동시에 현실인 역사를 민낯으로 보여주고 있는 영화 <귀향>이 14년을 기다려 온 끝에 마침내 개봉 되지만 상영관 배정이 극히 제한적이다.’라는 소식을 접하고 역사의 진실이 정치권력과 경제적 논리에 따라 짓밟혀 가는 현실에 분노한 민중들이 행동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마침내 영화 <귀향>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p> <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17.5636px;">독재자들이 통치하는 방식은 시민들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br>“너희들은 무지하고 무식하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 봐도 너희들은 안 된다.” 라는 것을 심어줍니다. 그런 후 무기력에 이어 무관심하게 만듭니다. <br>“그런다고 뭐가 될 줄 아냐? 관심두지 마라!”<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br>그리고 마침내는 무감각 하게 만듭니다. <br>이웃이 고난을 당해도, 친구가 잡혀가도, 형제가 죽어가도 심지어는 자기 팔 다리가 떨어져 나가도 아픈 것을 모르게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span></p> <div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color:#141823;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17.5636px;"> <p style="margin:0px 0px 6px;">하지만 우리 민족은 결코 무지하고 무식하며, 무기력하고 무감각한 민중이 아닙니다. 우리는 동학농민혁명을, 삼일만세혁명을, 4.19 학생의거와 5.18 민주항쟁 그리고 6월 시민혁명을 통해 민주주의를 되찾아 세웠던 민중입니다.</p> <p style="margin:6px 0px;">우리가 힘을 모아 함께 일어설 때 우리는 <귀향>의 예매율을 1위로 만들 수 있듯이 이번 4월 총선에서 ‘탄핵’ 가능 의석수도 만들 수 있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다시 일어납시다. <br><야당 200석! 박근혜 탄핵!></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68936TFezsWEVDDzlIQ7Z9ODIbBCwY.jpg" width="800" height="456" alt="귀향-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68937XN1FaoOqWszivGnBv3Ovj96qgThs.jpg" width="590" height="258" alt="귀향-8.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168938Ev8ejtvqw8i.jpg" width="800" height="523" alt="귀향-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p></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