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14&aid=0000508390
댓글은 뭐, 벌레 수준이니까 보지 마시길 권합니다.
아는분 페북에 4대강관련 뉴스가 링크되어 있어서 봤더니
그 분 페북을 직접 캡쳐해 올 수는 없겠지만, 4대강이 새로운 평가를 받을것 같다고 했습니다.
아마 4대강을 옹호하는 입장인듯 합니다만, 뉴스 본문을 읽어보니
마치 4대강이 있어서 그나마 가뭄에도 버티는거다. 란 뉘앙스가 강하게 풍겨오더군요.
그리고 이어서 관개수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겉으로만 봐서는 마치 4대강이 있어서 그나마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습니다만, 4대강이 그만큼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는 의문입니다.
4대강을 사업하는데 22조들었고, 관개수로에 수천조 듭니다.
관리하는데도 수천조 깨지고요. 물론 자연파괴로 인한 녹조문제, 생태계 이상문제도 많습니다. 그러나, 당장의 가뭄을 생각해봤을때
없는것보다야 낫지 않는가란 목소리도 큽니다. 오히려 4대강 옹호하는 소리도 크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하지만, 만약에 4대강이 없는 상태에서 가뭄이 왔다면, 어떤 시나리오가 펼쳐질지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목소리가 없다면 그들에게 휩쓸려갈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