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0g당 1900원꼴인 시리얼 입니다!
평소엔 마트에서 3700원짜리 시리얼만 사먹다가 질려서 이참에 크게 9천원넘는놈을 질렀습니다.
무려 영어가 적혀있고..!!
사진으로는 커보이지만 실제론 약간 작은 사이즈에 500g으로 알찬구성..!
게다가 마트에 딱 1개만 진열되어 있었던 상품.
이건 놓치면 안되겠다 싶어서 샀쮸..
(사실 어제 아침에 좀 먹었긴 한데...)
역시 그람당 1900원짜리는 건더기? 클라스있게 실제 딸기를 시리얼용으로 가공해서 첨가
대단하잖아?!
전 사기그릇이 없어서 그냥 밀폐용기 같은곳에 부어먹습니다. 그런데 함정이 양이 적죠?
이렇게 우유를 처부으면 처음에는 괜찮다가 저놈의 큰 건더기놈한테 우유가 오염?.. 되어
우유에서도 같은 맛이나요. 그러니까 시리얼양이 많으면 그만큼 우유도 많게 되는데 그 우유를 저놈아가 다 흐리면.. 어엌ㅋ
어젠 저거에 두배는 부었는데, 먹다가 남겼어요.
왜냐.. 드럽게 맛이없어요.
그나마 딸기가 가장 맛있는데 그걸 먹으려고 시리얼 먹는건 아니니까..
여튼 저걸 먹다보면 어떤맛이 나는가하면
"마치 단백질 분말을 뭉쳐놓은걸 씹는듯한 퍽퍽함?.. 좋게 말하면 단백하지만 사실 그 단백함을 넘어선 곡물의 역함?!"
그냥 존나 맛없어..
영국?!
여엉국?!
가게 매대에 1개 남은 제품은... 제품이 잘 팔려서 한개 남은게 아니라
그냥 재고 한개였던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