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서른살의 넋두리.. 서른이 되고 참 많이 생각한다. </div> <div><br></div> <div> 이립이란 말처럼 성격은 확고해지고 바뀌지 않는다. 인터넷을 일찍 접했기 때문에 20대와 차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말투나 성격에서 많은것의 차이를 느낀다</div> <div><br></div> <div> 30이 되었던 엊그제, 일전에 문자를 주고받았던 결정사 매니저의 문자를 다시 봤다. </div> <div><br></div> <div> '편하실때 연락 주세요.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설레임으로 소중한 인연 저와 함게 찾아보시면 어떠세요~'</div> <div><br></div> <div> 통화를 누르려다 아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접었다. </div> <div><br></div> <div> 아직은 젊다. 아직은 젊다. 아니다. 아니다 라고 세뇌를 해보지만, 가입을 해보면 어떨까 하고 후기를 하루종일 찾아 봤다. </div> <div><br></div> <div> 나이 : 만 30살, 키 : 179, 연봉 : ...을 입력하다 이게 뭔짓인가 싶었다. </div> <div><br></div> <div> 퇴근길에 서른살의 넋두리라는 노래를 들었다. 계속 되뇌인다. </div> <div><br></div> <div> 쓰러져도 일어나는 법을 금새 배우는 법</div> <div> 인생이란 잃어버린 조각들을 맞추는거</div> <div> 세상에 진리를 조금씩 갖추는것</div> <div> 조금씩 배우는거 조금씩 외우는거</div> <div> 쓰러져도 일어나는 법은 금새 배우는법</div> <div><br></div> <div> 인연은 있겠지, 마음의 여유가 필요해 라고 생각한다. </div> <div><br></div> <div> 당분간은 소홀히했던 영화 생활을 다시 시작해야지. 하면서도 속으로 같이 영화를 보고 이야기 할 사람이 곁에 있다면 이라고 생각한다. </div> <div><br></div> <div> 속물인가 ? 아니다. 그냥 내 감정에 충실할 뿐이다.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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