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김현을 <span style="font-size:9pt;">지명직 최고위원이라던가 사무총장이라던가 하는 곳에 꽂아넣을 거라는 절망회로를 여기저기서 보면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절망회로는 빤스벗고 다니는 북유게의 특산품인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렇게 단체로 절망회로를 돌릴정도로 미움을 받는데 "설마"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러면서 어짜피 한자린 할테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보니.. 면역이 되어선가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제3사무부총장...생각보다 크게 화가 나진 않네요..</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전 딱히 욕할 가치도 없는 사람이 어딜가서 뭔짓을 할까 하고 스트레스 받는것 보다</div> <div><br></div> <div>윤호중 사무총장 내정자가 일 잘해서 문파들 기도 좀 살리고 대통령님께 기운도 불어넣어줬음 좋겠단 생각에 윤<span style="font-size:9pt;">호중 의원에 대한 이야길 해봅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노무현대통령님 돌아가신뒤에 기레기들이 친노-친문 핵심으로 분류하는 인물은 8~12명 정도였습니다.</span></div> <div><br></div> <div>그중에서 공통적으로 거론되는 인물이 <span style="font-size:9pt;">전해철, 박남춘, 윤호중, 도종환, 윤건영, 소문상, 양정철, 이호철입니다..</span></div> <div><br></div> <div>거기에 노영민, 김경수 지사, 황희, 홍영표의원 등도 있으나 기레기들이 집중적으로 부각시킨 건 오직 삼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윤호중 의원님은 기억속에선 흐릿하지만 많은 일을 하신 분입니다.</div> <div><br></div> <div>학생시절엔 그 유시민 작가와 함께 학생운동을 하셨고,</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DJ시절엔 DJ와 함께 새정치국민회의 창당기획을 맡다가, 이후엔 청와대 비서실에서 DJ를 보좌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노무현대통령님 시절에는 열린우리당 당적으로 의원에 당선되어 국회에서 활동하을 시작하셨고</div> <div><br></div> <div>대통령님 사후에는 그 분열과 갈등의 씨앗이 혼재한 민주통합당에서 사무총장도 맡으셨습니다.</div> <div><br></div> <div>2012년엔 문재인 후보측 후단협 대표를 맡으면서 성공적으로 촰을 재거 아니 문재인 후보님으로 단일화를 이끌어 냈습니다.</div> <div><br></div> <div>(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그 후단협 협상과정에서 보여준 촰의 인간성은.........)</div> <div><br></div> <div>문재인대통령님 당선직후 국정기획자문위 기획위원장으로 활약하면서 정책자판기라고 불리기도 하실정도로 정책에 해박하십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어떻게 보면 지금 이자리에 올때까지 주요한 맥점마다 윤호중 의원님은 어디선가 역할을 하고 계셨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점에서 지금 사무총장이 되신것도 문재인대통령님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div> <div><br></div> <div>부디 윤호중 신임 사무총장님께서 당이 정부에 보탬이 되도록 혼란스러운 당을 수습해 나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