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시험기간 이네요. 더워서 공부가 안됨...</p><p><br></p><p><br></p><p>과학도의 입장에서 한번쯤은 봤으면 하는 만화 작품들 소개시켜 드립니다.</p><p><br></p><p><br></p><p>1. 공각기동대</p><p><br></p><p>미래세계를 배경으로 인간의 영혼(고스트)를 데이터화 시켜 전뇌를 만든 시기입니다.</p><p><br></p><p>아직 국가라는 정체성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전뇌화가 완성되어 자아의 경계가 흐릿한 세상</p><p><br></p><p>전뇌화로 인한 사회 문제 대두와 개인의 자아에 관한 문제가 주가 됩니다.</p><p><br></p><p><br></p><p>내용은 촘 가볍지만, 작가의 속내를 읽기에 많이 불친절한 작품입니다.</p><p><br></p><p><br></p><p><br></p><p>2. 총몽</p><p><br></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아바타를 만든 제임스 카메론은 타이타닉을 만들기 위해 CG기술 육성을 위해 반쯤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재미삼아 터미네이터2를 만들었고, 만화 총몽의 판권을 사 들인 후 이를 충족할 CG기술 육성을 위해 아바타를 만들었습니다(아바타를 3편까지 만들거라는게 함정ㅜ).</span></p><p><br></p><p>공각기동대 1년 이후 발매 시작된 작품으로 내용이 총몽:라스트 오더 로 이어지고 있는 작품입니다.</p><p><br></p><p>라스트 오더부터 보시기 시작하길 권합니다. 다 읽으면 앞부분은 알아서 찾아 읽게 됨</p><p><br></p><p>공각기동대와 비교해 전투가 총과 기계가 아닌 주먹과 발차기로 투닥투닥하며 현실성은 훠얼씬 떨어집니다만, 단분자 와이어라든지 엄청난 속도를 갖는 유체로 만든 장벽이라던지 하는 나름 참신한 과학적 설정이 들어있습니다.</p><p><br></p><p>디스티 노바라는 박사가 나오는데 악역이라고 볼 수 없는 여러 행적을 보여줍니다.</p><p><br></p><p>노바 박사가 던지는 물음은 그 임팩트가 가히 충격적인데, 도덕과 인류애라는 꺼풀을 벗긴 진실을 계속 찌르죠</p><p><br></p><p>진정한 천재 과학자는 보어같은 온화하지도 않고, 페르미처럼 변태 정상인도 아닌 노바 박사의 성격일 것입니다.</p><p><br></p><p>창의성으로만 보면 총몽에 훨씬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p><p><br></p><p><br></p><p><br></p><p>3. 문 라이트 마일</p><p><br></p><p>생각할 거리가 아닌 재미용의 만화입니다.</p><p><br></p><p>인류가 달의 헬륨3 체집을 위해 급격하게 우주에 진출하는 이야기 입니다.</p><p><br></p><p>미소 공동체와 중국의 달 개발 경쟁에 관한겁니다.</p><p><br></p><p>철학적 내용이나 교훈따위 없습니다. 그냥 재미용~</p><p><br></p><p>1권 건너뛰고 2권부터 읽기를 권해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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