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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머 사이트 눈팅을 아주 좋아합니다.
과거 엽기하우스를 시작으로 이런 사이트를 알기 시작했고
엽기하우스가 없어지고 한참. 검지넷을 오래 즐겼던 것 같네요
그리고 중,고딩 시절을 웃긴대학과 함께했고
이때 디시인사이드 힛갤만 찾아가서 구경하고..했지요
그리고 종착점이 오유가 되었네요
사실 오유를 가장 자주오게 된계기는
이..더블클릭으로 위아래를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는 요소 때문이었어요
근대 사람들이 착하고 소소한걸로 재밌게 놀고.. 좋아서 아직도 이곳에 머물러 있네요
그런대 여러분들은 오유가 없어진다면 어떻게 대처하실지 갑자기 궁금합니다
전... 지금처럼 폰 데이터를 한달에 2기가씩이나 쓰게 만드는 오유가 없어져서 조금 안심할지도..
다른 커뮤니티를 찾아서 지금처럼 하드하게즐기진 않을 것 같네요 ㅎ
그런대 요즘 느끼는 거라면..
오유의 이중성은 분명 너무 심해요
누구나 이중적인 면은 있겠지만
인터넷도 하나의 사회인대 오유처럼 매너 있는 사이트도 없는데
욱.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모두 오유를 좋아하는 이들이겠지요
하... 어쩌다 이런 곳을 알게되서 해킹 소식에 괜히 시크해지는군요 ㅜㅜ
들어올 땐 내 맘대로였는대.. 나갈수가 없어...ㅇ ㅏ.....힘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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