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memoContent"><a target="_blank" href="http://www.vop.co.kr/A00000982774.html" target="_blank">http://www.vop.co.kr/A00000982774.html</a></div> <div class="memoContent"> <p class="article-text" style="margin:0px 0px 1em 100px;padding:0px;width:570px;">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해서도 새누리당과 입장이 일치한다. 국민의당은 18일 확대 기획조정회의에서 '253+47' 안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최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p> <p class="article-text" style="margin:0px 0px 1em 100px;padding:0px;width:570px;">새누리당은 지역구 의석 수를 7석 늘리고 비례대표를 그만큼 줄이는 '253+47' 안을 주장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는 '연동형'(정당득표 비율에 맞게 비례대표로 의석수를 보정하는 방안)에 대해선 거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253개 지역구부터 우선 확정하고 여야 간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비례대표 문제는 계속 논의하자"고 더민주에 제안했다.</p></div> <div class="memoContent"><a target="_blank" href="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60120/76014791/1" target="_blank">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60120/76014791/1</a></div><blockquote style="margin:0px 0px 0px 40px;border:none;padding:0px;"><blockquote style="margin:0px 0px 0px 40px;border:none;padding:0px;"> <div class="memoContent">국민의당 창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은 20일 "이번 총선은 양당 체제를 깨고 강력한 제3당을 만드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div></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0px 0px 0px 40px;border:none;padding:0px;"> <div class="memoContent"><br></div></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0px 0px 0px 40px;border:none;padding:0px;"> <div class="memoContent">안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당사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기득권 양당 체제를 계속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양당 담합구조를 깨고 다당제로 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이렇게 말했다. </div></blockquote></blockquote> <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8;"><br></div> <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8;"><b><br></b></div> <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8;"><b>양당제를 깨고 다당제로 가자는 안철수의 주장입니다. 그러면서 <span style="line-height:21.6px;font-size:9pt;">새누리의 선거구안을 지지합니다.</span></b></div> <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8;">이건 <b>무식</b>하거나, <b>거짓말</b>이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br><br></div> <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8;">양당구도를 깨기위해서는 비례대표가 늘고 소선거구제가 없어져야된다는 것은 정치학을 조금이라도 공부했으면 다 아닌 사실입니다.</div> <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8;">소선거구제를 운용하는 거의 모든 국가에서 양당제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경험적인 사실입니다.</div> <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8;">반면 다당제가 잘 작동하는 국가들은 대부분 비례 등 다른 형태의 선거제를 갖고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독일이지요.</div> <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8;">그래서 다당제를 추구하는 정의당 녹색당을 비롯한 군소정당들이 비례를 늘리고, 연동형 비례 도입에 목숨을 거는 것이구요.<br><br></div> <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8;">그런데 얼마전에 안철수는 선거구 관련 새누리의 입장을 동조했습니다.<br>소선거구 유지, 지역구 확대, 비례 줄이고 연동형 비례도 도입하지 않는, 현행보다 후퇴한 새누리의 선거구 안을 지지했습니다.<br>그러고도 양당구도를 깨겠다는 말이 나옵니까?<br><br></div> <div class="memoContent"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1.8;">안철수가 새누리의 선거구 안을 지지하면서, 양당구조를 깨는 정치를 하겠다는건,<br>1. 소선거구제가 양당구조를 만들어내는 구조적 역할을 한다는 걸 모를 정도로 무식한 정치인<br>2. 그걸 알면서도 새누리안을 지지했다는 건 사실 양당구조를 깰 생각이 없거나, 자신의 정당이 1야당이 되었으면 하기 때문(여전히 양당구조 유지하며)<br>3. 또는 사실 양당인척 하지만, 야당이고 새정치인척 하지만 결국 새누리에 흡수 통일될 예정이고 그 전에 쇼하는 것.<br><br>1, 2, 3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보입니다.<br></div> <div class="memoButtons"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height:16px;line-height:normal;"></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