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9시 KBS에선 400여명이라고 보도를 하고.

늘리고 싶었나.

생각보단400여명이라고 해도 적은 숫자인데. 이렇게 '좌파 전교조'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고 싶어서 두배쯤으로 늘린건가.

방송삼사 뉴스를 일부러 다 찾아보는 편인데 같은 사실가지고 논조는 달리 할 수 있다고 쳐도,
숫자에서 차이가 심하면 안되는데.

전교조 추산 200여명인데 KBS에선 어디서 추산한 400여명이 나온거지요.?

200여개 학교라고도 나오는데 그렇게 보면 한학교당 두명 정도가 거부한게 되겠군요. 참심각하네요???

무지하게 심각하네??

좌파 참 심각합니다.??  200여개 학교에서 한 학교당 꼴랑 2명이 일제고사를 거부했네요?

220여명이 현장체험학습에 참여 했다고 나왔습니다.
현장체험학습안하고 거부를 한거까지 포함해서 440여명이란건가? 말이 되는 소릴.
현장체험학습은 220여명이 가고 거부한게 또 220여명이면 그 220여명은 무단결석처리가 맞겠지만
440여명이 체험학습참가인원이라고 다시나오고 있고, 또 다른건 체험학습에 참가하면 결과 처리,시험을 안본학생은 결석처리 허허.. 머야 머가 맞는거야. 

그런데 시험이란게 말이죠. 학부모들은 다보게 하려고 하기야 하겠지만 피치못하게 시험을 못보는 경우도 몇명생길수 있는셈이고 그렇게 보면 저숫자들은 참 의미가 없는숫자이고,
시험이야 자기의지대로 보고싶으면 보는게 시험아닌가. 학생들이 시험안보려고 해도 학부모들과 학교는 어차피 시험이란걸 보게 하려는데, 이번엔 체험학습으로 시험에대한 자율성을 준 아무문제도 없는거란말이죠. 시험대신에 체험학습을 했는데 왜 학생들한테 무단결석처리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웃기는 나라지요.시험은 자기가 보고싶으면 보고 안보고싶으면 안볼수 있는것인데
더구나 학생개개인이 학교자체에 저항을 한것이 아니라 학교 차원에서 대체학습이라는 프로그램까지 마련한 아무문제도 없는거가지고 왜 학생들을 무단결석을 시키느냔 말이죠.

무슨할말이 있는지 논리나 있는 조치인지 알아보고싶네요.

애들 줄세우기 시켜서 공부못하면 사회에서 낙오자 만들고 성적으로만 애들을 학창시절부터 관리하고 뽑고 쓰겠다는건데 창의력은 어디다 팔아먹었느냔 말이지.

나도 중학교 고등학교는 시험보고 들어간 세대인데 참 골때렸지. 중학교 못가서 사회첫걸음 부터 삐걱하거나, 고등학교입학시험도 못봐서 고등학교 못가서 삐걱,

그게 없어지고 이젠 대학수능만이 남았는데 이정부 들어서 본고사 격인 그런걸 초중고 전부 다시키고 있질않나, 국어를 영어로 가르친다질않나 그덕에 학원사교육은 점점 가열화 시키고 있질않나.

일제고사 같은거 시킬떄 이제까지 안했던 체험학습이나 역사와 도덕교육부터 좀 필수로 가르치게 좀 하라고.
정운찬봐 서울대 나오면 뭐해. 731부대보고 항일독립운동한 부대라고 하잖아.

또라이같은 공부만 잘하는 저런 사회 부적응 병신들만 양산시키는 교육만 좀 시키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