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살인사건에대해 남혐이 불거지면서 많은남성분들이억울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남자를 잠재적범죄자로보니 얼마나기분이나쁠까요 다른살인사건도아니고 범죄자가 여자가나를무시했다 이런발언을해서  일부 여성분들 혹은 메갈여시 또는 그런생각을 갖고 있는 여자들이 여혐범죄다 라며 남혐구도와 함께 추모가이어졌죠. 같은여자로써 여자라서죽었다, 남자라서살았다 이런글들보면 답답합니다 꼭그렇게 말해야하는건지.. 그런식으로하면 남자모두 기분나쁘게밖에 못할텐데요ㅠ 추모보다 여자는 남자를욕하고 남자들은 그여자들을 욕하는 상황이 보기싫고 안타깝습니다.. 일부 여성분들..메갈여시 또는 그런생각을 갖고 남혐으로 몰고가시는분들;; 대체왜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근데한편으론 여자라서 두려운이유는 많습니다  이글처럼 공감을해주는글은 없었는데 이글을보고 많은공감이되서요ㅠㅠ 남자를 잠재적범죄자로보고 남혐을 하자는게아니라.. 여자들이 왜 두려움을 느낄수밖에없는가에 대한글인것같습니다.강남역살인사건은 가해자놈이 여혐이었다면 그인간이 여혐이었을뿐이지 모든남자를 범죄자로매도하는것은 보기싫습니다.. 하지만 모든남자를 잠재적범죄자로 보자는것이아니라 여자들이 두려움을 느낄수밖에없는이유를 알아주셨으면좋겠습니다. 이런살인사건이 일어나거나 강간,강간살인사건이 뉴스에뜨거나 밤늦게돌아다닐때나 택시탈때 걱정하는건 남혐이라서도 아니고 여시메갈이라서도아니고 여자라서 그러는거기때문입니다. 몇년전 여고다닐때 근처에 경대가있었는데, 경대축제기간에 경대여대생이 살인당한사건이기억나네요 .근처에서 그런 클일이 일어났다는것에 무서웠고 경대골목에있는 가해자가 살던 집이라는곳을 지나가면서  무서움을 피부로느꼈던기억이납니다. 피해자는명확한데 가해자는 불분명하다고 해야될까요; 생각을바꿔서 이런것들을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것같아요 ..이글을보기전까진 남혐분위기땜에 별생각못하고있었는데, 이글을보니 생각을다시하게 되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