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게임에 출전해서
450분을 뛸동안
0골
0어시스트
0유효슈팅
미드필더에서 움직임이 많다고는 하지만
본래 스트라이커였던 루니의 기록이 이렇다는건 맨유 그리고 루니의 팬으로써 좀 좋지않네요
개인적으로 반할감독 굉장히 싫어합니다 부임할때부터요
선수에게는 이런말이 있죠 월드컵때 반짝뜨는 선수의 영입은 도박과같다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케이스가 상당했기엔 나온말인데
마찬가지로 월드컵때 반짝했던 감독역시 기대를 가지고 클럽팀에 데려오는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리그와 토너먼트는 성격이 너무다르니까요
반할감독의 현시대 축구에서 변칙정신 쓰리백은 토너먼트에서 상대가 혼란스럽고 우리만의 플레이로
좋은성적을 거둘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맨유는 리그를 치루는 중이죠
변칙적인 전술은 기본적인 전술을 어느정도 소화하는 후에 플랜B로 남겨둬야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맨유의 경기를보면 기본적인 맨유가 할수있는 안전한 선택이 없었죠
최근 맨유경기의 선발라인을 보면 너무 비정상이에요
왼발잡이 선수가 선발라인의 절반가량을 차지하지 않나
공격수가 4명일경우도 있고 수비가 셋뿐일 경우도 있습니다 굉장히 파격적인데
이러한 반할의 전술이 결국 먹히지않고 따라잡아야할 상황이 온다면
반할감독이 제시하는 플랜B는 항상 펠라이니 머리를이용하는 단순한 롱볼축구였죠
승부수를 던져야할 시점에서 나오는 뻔한전술
안전하게 풀어가고 그 팀의 축구를 해야할 90분은 변칙적인..
굉장히 이해할수 없습니다...전...
팔카오도 뛰어나고 루니도 뛰어나고 디마리아 마타 역시 뛰어납니다
그 외에도 맨유엔 뛰어난 선수들이 즐비하죠
하지만 이 선수들을 한꺼번에 선발에 집어넣고 밸런스를 무너뜨릴 혹은 그선수의 장점을 죽일(예:루니의미드필더)
필요가 있을까요?
정말 의심을해본다면 반할은 애초에 전술따위 없고 잘하는선수 다 집어넣고 잘하니까 이기겠지 라는 생각이 아닐까?
이런생각이 들 지경입니다
잡소리를 좀 정리하자면
파격적인 시도는
0:1일경우 해도 괜찮습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