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더민주는 대한민국 제1 야당입니다. 진보정당이라 자타칭 불러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좀 아리까리~</div> <div>진보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조금 불편하더라도 먼 미래를 위해 희생하는 것, 의미없어 보이지만 도전하는 것.</div> <div>이런 기치들이 모여서 "진보"란 단어로 구현되는 것이 아닐까합니다.</div> <div> </div> <div>요즘 김종인 대표의 태도나 더민주중앙당의 정의당 대하는 태도는 정말 정의당에 상처를 많이 주는 말들 뿐입니다.</div> <div>뭐 각 지역구 입장과 사정이 다르니 누가 옳다그르다는 논외로 하더라고 대한민국 정당정치의 균형을 위해서 생각해봅시다.</div> <div> </div> <div>새누리는 그냥 뭐 극우집단이죠. 그냥 고정지지 35%로 먹고들어가고 이런 생지랄 날리를 쳐도 저 고정은 흔들리지 않습니다.</div> <div>언론, 권력기관, 관변단체 어느하나 그들편 아닌 곳이 없죠.</div> <div> </div> <div>더민주는 이제 수권정당으로 발돋음하려고 하고있고 필연적으로 중도층 및 합리적 보수를 끌어안아야 하는 운명에 놓였습니다.</div> <div>전 이런 스탠스에 찬성합니다. 왜냐면 우리 좌측엔 타협하지 않고 진보의 길을 걷는 정의당이 있기때문입니다. 더민주가 우측으로 끌려갈 때마다</div> <div>옆에서 소리쳐주는 든든한 우군이 있기때문입니다.</div> <div> </div> <div>더민주는 때론 새누리와 타협하며 때론 진보적 이념의 정의당과의 교감을 통하여 유연한 보수, 합리적 진보를 실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지지율이 높다는 이유로 정의당 후보를 압살하여 후보단일화를 실현하려 한다면 지지율만 믿고 날뛰는 새누리와 뭐가 다를까요?</div> <div>이런 분들의 한표한표가 모여서 더민주의 문재인 대표는 대통령 선서사상 두번째로 높은 득표율 48%를 얻었습니다.</div> <div> </div> <div>지역사회에 활동하면서 총선을 준비하다 중앙당의 양보권유로 벽보도 못붙인 후보들이 정의당에 파다하다 합니다. 마음이 아픕니다.</div> <div>적어도 정의당 전국 지지율에 맞는 의석수는 보장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기울어진 운동장 저 끝 보이지도 않는 곳에 있는 정의당, 녹색당의 외침을 다름 사람은 몰라도 더민주는 들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주절주절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봤습니다.</div> <div> </div>
득표율부분 짤린데가 있어서 수정했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