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우리나라 정치에 절망하고<br> 수치스런 기분만들다가<br>와 야당의원 분들중에<br>이렇게  역량있고 똑부러지고<br>멋진의원분들 많았구나<br>내가 너무 몰랐구나 반성하는<br>계기도 되고  다른 한편으로는<br><br>이놈의 정부와 언론들이<br>야당의원들의 저력과 목소리를<br>그동안 너무 들려주지 않았구나<br> 라는 생각에 화도 나더군요<br><br>게중에는 그놈이 그놈이다라며<br>자조적이고 방관하고<br>중간에서   비관하던  이들도<br>이분들  연설을 들으시면<br>각성하는  계기가 될것 같기도<br>하네요<br>의원들이 저렇게 짧게는 5시간<br>길게는 10시간동안 가까이 대체<br>무슨 말을 하는걸까?<br>호기심도 들테구요<br><br>새누리당 그 어떤 의원이<br>절박하게 입술 부르터가며<br>몸이 굳어 부축하면서 내려가고<br>때로는 분노하고 눈물을<br>보이며 열변을 토할까?<br><br>또 새누리당의 어느의원이<br> 국민의 인권과  자유  권리를<br>위해  이분들처럼 목소리를 내줄까?<br><br>북한의 테러를 우려하고<br>국민의 안전을 걱정했다면<br>세월호때 메르스때  보여줬던<br>그들의 모습은 어땠나요?<br><br>테러방지 법안이 없어서<br>안전관련 법안과 매뉴얼이<br>없어서 학생들을 구조하지 못했나요?<br>메르스가 퍼져 국민건강이<br>위협당할때  오히려 병원이름<br>공개를 미루고 늦장대처하다<br>감염자 늘어서  결국<br>박원순시장님이 병원공개해서<br>폐쇄시키고 격리하고 전국적으로<br>조심하게되고 더이상 퍼지지<br>않도록 할수 있었죠<br><br>우리나라에 민주주의와 인권<br>자유 상식 국민을 걱정하며<br>목소리 높혀서 연설하시고<br>힘들게 견뎌주시는 <br>필리버스터 의원들 <br>감사하고 존경합니다<br><br>성인용기저귀를  입었다며<br>조롱하고 국회를 점거하고<br>마비시켰다고 뻔뻔하게 정부의<br>국민협박용 법안을<br>강행하려는  새누리당의원들<br>국민들이 보고있고<br>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br>역사가 기록하고 기억할거구요<br><br> <br> 국민을 더이상 기만하지<br>마세요<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