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기억하시나요??

  아르바이트로 3억5000만원의 빚을 갚아 ‘알바왕’으로 소개됐던
 이종룡 씨가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쿠키뉴스는 7일 “취재 결과 이씨는 대장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다 2013년을 전후로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과거 시계 도매상 사장이었던 이종룡 씨는 1997년 IMF에 사업이 부도나 3억5000만 원이라는 빚더미에 안게 됐다.

 이후 이 씨는 목욕탕 청소, 찜질방 청소, 떡 배달, 신문 배달, 학원차량 운영, 폐지 줍기 등으로 하루 2시간 정도 자며 하루 평균 7개의 아르바이트를 했고, 2008년 마침내 빚을 청산했다. 

모든 빚을 청산한 이씨는 돈을 쉽게 생각했던 과거를 반성하는 의미에서 계속 아르바이트를 했고 2009년 자서전 격인 ‘3억5000만원의 전쟁’을 내기도 했다.

허나 2013년 그는 대장암이
걸려 별세합니다

인생무상이죠..그가 노오오오력을
하지 않았나요?젊은이들이
그분처럼  죽자살자 2시간만
자고 일하면 성공할수 있는데
게으른 나태함과 배가 부른
태도때문에 돈을 못버는거라고
비난할수  있나요??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식사도 잘챙겨 먹어야
건강하게 사는거죠
일만 하다가 한번뿐인 인생을
행복하게 살지못하고
패배감 좌절감 무기력감에
걸린채 살아야 하는지

선진국가 국민이 되어
자신이 원하는 공부와 일을
하고 학창시절에는 도전도
많이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갖고
노후를 두려워하지 않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고픈게
욕심이고 배부른건지...

2015년을 살면서도
북한이나 아프리카의 굶어
죽어가는 이들과 비교하며
행복한거라고 기꺼이
감내하길 바라는 이들
젊은이들이 돈을 벌고
세금도 많이 내야
우리들 삶도 풍요롭고 안정되는것
인데 직접 자기발에
족쇄를 채우고 자식 손주의
앞길을 절망으로 끌어내리고
싶은지

아까  금수저로 태어났으면서
고작 6개월 노력하고
하늘이 감동할 만큼 노력해 봤냐며 엄청난 고생을 한것처럼 
꼰대질한  분 글보고 급
생각나던 이종룡씨 사연이
생각나서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