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eeea6f73f84dc60edd8739af6f3029c5.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P> <P> </P> <P>때로는 그대가<BR>불행한 운명을 타고 났으면 합니다<BR>모자랄 것 없는 그대 곁에서<BR>너무도 작아 보이는 나이기에<BR>함부로 내 사람이 되길 원할 수 없었고</P> <P>너무도 멀리 있는 느낌이 들었기에<BR>한 걸음 다가가려 할 때<BR>두 걸음 망설여야 했습니다<BR><BR>때로는 내가<BR>그대와 동성이기를 바라곤 합니다<BR>사랑의 시간이 지나간 후<BR>친구도 어려운 이성보다는<BR>가끔은 힘들겠지만<BR>그대의 사랑얘기 들어가며<BR>영원히 지켜봐 줄 수 있는<BR>부담없는 동성이기를 바라곤 합니다</P> <P><BR>때로는 우리가<BR>원수진 인연이었으면 합니다<BR>서로가 잘되는 꼴을 못보고 헐뜯고 싸워가며<BR>재수없는 날이나 한번 마주치는 인연이었으면<BR>생살 찢어지는 그리움보다는<BR>차라리 나을 것 같습니다</P> <P> </P> <P> </P> <P>원태연님의 詩 '때로는 우리가'<BR></P><!-- 본문보기 (+동영상/ 첨부파일 View 포함) END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2/1297828966164_2.jpg>
요술토끼님 감사합니다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2/1297828966164_1.jpg>
핑크파워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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