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이 글은 중세 유럽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 크루세이더 킹즈2를 치트나 모드없이 플레이하며 쓰는 연재글(연대기)입니다. <br> - 게임에 대한 설치 문의, 한글패치 다운로드는 유로파 카페(<a class="auto" href="http://cafe.daum.net/Europa" target="_blank">http://cafe.daum.net/Europa</a>)에 가입하셔서 얻으시면 됩니다~<br> - 그 외 질문은 댓글로 해주시면 아는 만큼 최대한 가르쳐 드리겠습니다.(그러나 저도 오랫만에 플레이 하는거라 잘 모름;;)<br> - 마음대로 퍼가셔도 상관 없습니다. 저에게 물으실 필요도 없습니다.<br> --------------------------------------------------------------------------------------------------------------------</div> <div><br></div> <div>1화: 아사그라 가문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7100"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7100</a></div> <div>2화: 돈, 좀 더 많은 돈을!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853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8534</a></div> <div>3화: 아사그라의 음모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855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8554</a></div> <div>4화: 안달루시아 십자군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8522"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8522</a> </div> <div>5화: 신의 보살핌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9225"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9225</a></div> <div>6화: 카톨릭의 위기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9873"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9873</a></div> <div>7화: 전쟁 뒤의 이야기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0270"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0270</a></div> <div>8화: 혼돈의 유럽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072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0724</a></div> <div>9화: 프랑스 여왕을 원해!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1299"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1299</a></div> <div>10화: 베아른 정복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1695">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1695</a></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p>" 도대체 이 많은 사람들은 어디서 오는거지? "<br><br> 산쵸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br><br> 성 밖에는 거의 1만명의 병사들이 모여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br><br> 길을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물어 보았더니, 영주님에게 고용된 용병이라고 한다.<br><br> 게다가 알바라신의 젊은 병사들도 징집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산쵸는 이미 알바라신에서 수십년을 살았기에<br><br> 몇번이고 전쟁에 참가하는 젊은이들을 자주 보았지만, 이번은 뭔가 다르다고 생각했다.<br><br><br> " 길을 비켜라, 비켜! "<br><br> 말을 탄 기사들이 거리를 누비며 사람들에게 소리를 친다. <br><br> 그 뒤에는 상인들로 보이는 사람들과 짐을 잔뜩 실은 수레와 마차들도 가득하다. <br><br> 수많은 짐꾼들이 알바라신의 자리를 채우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처음보는 성직자들도 한데모여<br><br> 알바라신은 북적이고 있다. 사방에서 바글대는 사람들이 소리를 질러대서 귀가 아팠다.<br><br><br> 노인은 깨달았다... 이거 무언가 큰 일이 벌어지겠구나. <br><br> 그는 신께서 아사그라와 영주님을 지켜주길 조용히 기도하기로 했다.<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G55MPQjhwo" frameborder="0"></iframe></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8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63228d845d8817543d4a44a097177d9d657__mn685319__w938__h570__f194110__Ym201604.png" filesize="194110"></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적의 대체적인 병력을 파악하는 버튼입니다. 초보자 분들은 이 버튼을 눌러서, 현재 적의 정보를 파악하도록 합시다.<br><br> 저의 적 알모하드는 최대 16700명의 대군을 운용 가능합니다. <br><br> 그러나 현재는 8839명 밖에 되질 않습니다. 제 예상이 맞다면 아이유브와의 전쟁으로 인하여 병력을 잃었기 때문이겠지요.<br><br> 뭐... 이유는 딱히 중요하지 않습니다.<br><br> 중요한 것은, 현재 알모하드는 병력이 반토막 났다는 것!  지금이 전쟁을 할 기회라는 것입니다.<br><br><br><br> 참조: 원래 크킹에서 전쟁은 명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제가 지난화에서 알모하드에 건 전쟁 명분은 '성전' 입니다.<br><br> 카톨릭과 이슬람은 종교가 다르므로, 상대방에게 '성전' 명분의 전쟁을 할 수 있는데 승리할 경우 해당 '공작령' 영토를<br><br> 전부 가지게 됩니다. 크킹2를 하면서 가장 자주 쓰게 될 전쟁 명분이기도 하지요.<br><br> 그러나, 카톨릭과 정교회는 같은 '기독교' 계열 종교이므로 성전을 할수 없습니다.<br><br> 당연히 카톨릭 vs 카톨릭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전쟁 명분(대표적으로 클레임 조작)을 얻지 못한다면 전쟁을 할 수 없습니다.</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663" height="864" style="border:medium;" alt="ck2_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634cc78698222e64b56a0e048da19d1d6f9__mn685319__w663__h864__f225676__Ym201604.png" filesize="225676"></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전쟁에 나가기 전, 저는 저의 '군사 기술' 포인트를 전부 써서 경기병, 중보병, 기병, 공성장비, 군대제도 기술을<br><br> 싹다 업그레이드 합니다. 전쟁을 이기기 위해서는 기술력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br><br> 여태 모아두었던 점수를 사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샷을 참조 하십시오!  <br><br> 뭐 간단히 말하자면 병사들 공격력이랑 방어력 다 올리고 사기도 올려줬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792" height="809" style="border:medium;" alt="ck2_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6366b6b99a9453d46298c360ee71d8f5cb3__mn685319__w792__h809__f230421__Ym201604.png" filesize="230421"></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제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그리스 지방의 군대 1870명을 이베리아 반도로 옮겨야 되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요.<br><br> 배를 태워야 합니다~  병사가 위치해 있는 영토(필리포폴리스) 영토를 클릭해서 수송선을 모집하겠습니다.<br><br><br> 참조: 크킹2에 해전은 없습니다.배는 전부 병사의 수송을 위해 존재합니다.나중에 해전이 업데이트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br><br><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8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637bb05e9001577421b851e93acd574e6a4__mn685319__w828__h603__f182933__Ym201604.png" filesize="182933"></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배가 등장했으므로, 이제 병사를 클릭해서 '부대 승선' 버튼을 누르면 배에 병사가 옮겨집니다.<br><br><br> 이런 작고 깨알같은 인터페이스들은 복잡해 보입니다만,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면 일단 설명은 다 나옵니다.<br><br> 절대 쫄지 마세요! 겨우 게임입니다. 어려워 하지 마세요. <br><br> 실수해도 누가 여러분을 혼내지 않으며, 걱정되면 세이브/로드 해버리면 됩니다!<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7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5.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6386d3be979d266448dba3dfd3f345b912e__mn685319__w837__h703__f212495__Ym201604.png" filesize="212495"></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그리고 배의 도착지가 필요한데, 배를 갖다댈 수 있는 '해안선'이 있는 '아군의 영토' 여야 합니다.<br><br> '타라고나' 영토는 제 영지가 아니고 왕의 직할령이지만 '아군의 영토'에 속하므로 배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br><br><br> 그리고 배 한척은 100명의 병사를 옮길수 있습니다. </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551" height="768" style="border:medium;" alt="ck2_6.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6397e91e53ac7b24565b155306acc195dd8__mn685319__w551__h768__f179770__Ym201604.png" filesize="179770"></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그러나, 아무리 알모하드가 현재 전력이 반토막 났다지만, 그래도 제가 가진 군대를 상회합니다.<br><br> 우리에겐 지원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br><br><br> 크루세이더 킹즈2에서 카톨릭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기사단'을 확인해 보겠습니다.<br><br> 다른 종교도 기사단이 있지만 보통 하나씩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카톨릭은 기사단이 5개나 됩니다. 엄청난 장점이죠.<br><br> 오죽하면 사기니까 병사 수를 줄이든 기사단 수를 줄이든 너프가 필요하다는 말이 많습니다.<br><br><br> 이들은 돈이 아니라 '신앙' 수치로 고용합니다. 대신 유지비는 돈으로 내야 합니다. <br><br> 이 기사단은 오직 이교도나 이단들과의 전쟁에만 사용되며, 같은 카톨릭끼리는 싸우지 않습니다.(고용해도, 전투에 참가 안함)<br><br><br> 하지만 현재 안타깝게도 현재 기사단들은 알수 없는 이유로 하나같이 병사들이 증발했습니다.<br><br> 아마 제 생각으로는 지난 포르투갈 or 예루살렘 전쟁에 고용 되었다가 이슬람에게 박살나서 병사들이 전멸한게 아닐까 싶군요.<br><br> 여하튼, 기사단들 상태가 영 아니므로 이번엔 고용하지 않겠습니다.<br><br><br><br><span class="bd"><b>[ 답은 용병이다 ]</b></span><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7.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641ae6ff6bc88b3423bab651317101fd7ee__mn685319__w1002__h763__f305986__Ym201604.png" filesize="305986"></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역시 이럴경우 제가 믿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지원군은 용병입니다!<br><br> 그들은 돈으로 고용 및 유지를 할 수 있습니다. 병력수도 대단히 빠방합니다. 1만명이 넘는군요<br><br> (물론 제가 고용비 순으로 정렬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적은 수의 저가비용 용병들도 있음. 태클 노노)<br><br><br> 그러나 왠만해선 이런 고급 용병을 고용하기 힘듭니다. 왜냐? 너무 비싸니까요.<br><br> 왕이나 황제급들도 전재산이 몇백원을 왔다갔다 하는데, 이 용병들은 고용에'만' 450원을 달라고 합니다.<br><br> 1개월 유지비가 80원 90원 뭐 이렇게 필요합니다.<br><br> 제 영지 수익이 1개월에 지출 빼도 25원인데... 이래서는 용병비를 유지하기 힘들죠.<br><br><br> 만약 돈이 떨어지면 용병들은 불만을 품게되고 계약을 취소하거나, <br><br> 운이 나쁘면 적에게 붙어서 오히려 고용주를 공격하기도 하므로.. 언제나 여유있는 돈이 필요합니다.<br><br> 일단 저는 450원짜리들은 좀 비싼것 같아서, 375원짜리 '별의 부대' 를 고용하기로 했습니다.<br><br><br><br> 참조: 잘 보시면 고용비 450원, 병력 11294명 전부 동일하지만 유지비가 다들 다릅니다.그것은 병종의 구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br> 예를들어 비싼 '중기병' 이 더 많은 부대는 유지비가 높죠. '경보병' 같이 값싼 병사가 많으면 당연히 유지비가 낮습니다.</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6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8.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642fdb6615fc4a8478191960d6651c7bb9c__mn685319__w974__h689__f235643__Ym201604.png" filesize="235643"></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하지만 저는 전쟁에 참가하진 않습니다. 전쟁은 장군들과 병사들이 하는거지, 저랑은 상관없죠. 흫흫<br><br> 제 아버지대부터 재무관을 지내온 '페르난도' 는 외국과 교역을 해서 이윤을 챙겨보자는 의견을 제시합니다.<br><br><br><span class="bd"><b>[ 미래를 위한 투자 정도는 당연히 해야지. 솔깃한 제안이군, 재무관 ]</b></span><br><b><br></b></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7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9.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6431cc8433d779b4b509e596116329c5d0a__mn685319__w954__h683__f232824__Ym201604.png" filesize="232824"></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200원이나 써야 하지만, 이것도 투자입니다... 상선을 구입하겠습니다.<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4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0.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644e418288b12b044a18141405ec4f6b3aa__mn685319__w950__h643__f220460__Ym201604.png" filesize="220460"></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성직자들이 저에게 단체로 찾아와서 제 원정에 참여하고 싶다고 합니다. <br><br> 그들은 교회의 돈을 저에게 주기로 하였고, 저는 그들의 동행을 허락하였습니다.<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8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645ac03731dc2e340a7a8d56ce5597ca546__mn685319__w967__h702__f247292__Ym201604.png" filesize="247292"></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b>[ 당신들이 얻는 무역 손해를 내가 보상할 필요는 없소 ]</b></span><br><br><br> 제가 무역에 손을 댄다고 하니, '베니스' 에서는 이를 안좋게 보고 있습니다...<br><br> 그들은 그만큼 자신들의 손해에 대한 배상을 해달라고 요구하였지만, 저는 상큼하게 씹었습니다.<br><br> 왜 내가 베니스에게 돈을 줘야 하는가!<br><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6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646bdcddbbeb0be4f4bb49d6f060ea098a6__mn685319__w922__h647__f197742__Ym201604.png" filesize="197742"></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b>[ 자, 외국을 향해 출발 하자고 ]</b></span><br><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9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728838e158065b54586a6d0f1425224d824__mn685319__w1059__h655__f264329__Ym201604.jpg" filesize="264329"></p> <p style="text-align:left;"><br></p> <p>크흡 ㅠㅠ 오랜 세월 아사그라 가문에 충성해온 재상 에라문이 스트레스로 사망했습니다.<br><br> 몇년 뒤, 첩보관 곤트잘도 고령으로 인해 사망합니다.<br><br> 이제 세대교체를 할 때가 되었군요...<br><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1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732a1da6bbc10884006a47733f42659504a__mn685319__w1103__h707__f260306__Ym201604.png" filesize="260306"></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첫인상이 중요하므로, 가장 비싼 말을 구입해서 선물로 제공하기로 합니다.</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1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5.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735aa8b98d50c034be5bdf49f5251422e84__mn685319__w1033__h664__f240990__Ym201604.png" filesize="240990"></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b>[ 부디 야만스런 제 신하의 잘못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무식해서 그렇습니다... ]</b></span><br><b></b><br><br> 재무관 페르난도가 맨손으로 밥을 먹다가 눈치를 받았습니다...<br><br> 그런데 원래 중세에는 맨손으로 밥 먹었어요 -_-;;  (킹덤 오브 헤븐 영화 보시면 맨손으로 다들 밥먹음;;)<br><br> 포크나 스푼은 나중에 유럽에 전파된다고 알고 있음.<br><br><br> 당연히 페르난도는 저에게 화를 내고 관계도가 떨어집니다... </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6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6.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737952d05bf0f73453a99e446963de19f57__mn685319__w1007__h707__f251662__Ym201604.png" filesize="251662"></p> <p style="text-align:left;"><br></p> <p>사제들을 데리고 왔더니 사고를 치고 있군요.<br><br> 하지만 사제편을 안들어주면 7명이나 되는 제 사제들의 관계도가 엄청나게 떨어지므로, 편을 들어 주었습니다...<br><br><b></b><i></i><u></u><strike></strike></p> <p><br></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2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7.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73879f909f1db24460e847f84fa237ebec6__mn685319__w951__h629__f209806__Ym201604.png" filesize="209806"></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각자 문화가 다르면 문제도 가끔 생기는 법이죠. 악의가 있어서 그런것은 아닙니다.<br><br>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정은 잘 진행되었습니다.<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1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8.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741add02e3f92aa406a8fa7177f737aba2d__mn685319__w966__h736__f243774__Ym201604.png" filesize="243774"></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b>[ 대박이 났어!!! ]</b></span><br><br><br> 당장 얻은 500원과 명예 150도 물론 좋지만<br><br> 교역로로 인하여 '30년'이나 유지되는 엄청난 세금버프가 진짜 꿀입니다.<br><br> 모든 '도시' 봉신들과의 관계도 10 버프도 깨알같이 좋고요.<br><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1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9.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7421875f861f35c4a8a9e8641f81ed03daa__mn685319__w1073__h695__f268014__Ym201604.png" filesize="268014"></p> <p style="text-align:left;"><br></p> <p><br><span class="bd"><b>[ 내가 지난번에 면박을 줘서 부끄럽게 만든것이 참 미안하더군... 157원을 보상으로 주겠네 재무관 ]</b></span><br><b></b><br> 보상 안주면 관계도 더 떨어질듯...<br><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71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0.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744dd12d769f77f4e7cb1d2a6bd8e143254__mn685319__w955__h854__f301134__Ym201604.png" filesize="301134"></p> <p style="text-align:left;"><br></p> <p>제가 이렇게 찌질대는 사이에도 전쟁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br><br> 단지 전투가 없었을 뿐... <br><br> 적의 군대는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저는 발렌시아 공작령에 대한 공성을 하고 있습니다.<br><br><br> 그러나, 보시다시피 비싼 용병은 엄청난 돈을 달마다 소비합니다.<br><br> 매월 잔액이 -70원이라니... <br><br><br><br><span class="bd"><b>[ 아버지께서 물려주신 재산이 정말로 큰 도움이 되었군 ]</b></span><br><b><br></b><br> 돈 잘 주는 아버지, 사랑합니다!!<br></p> <p><br></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0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7449c721eacbbea4ba0aa6d609a1418aa4b__mn685319__w974__h491__f194695__Ym201604.jpg" filesize="194695"></p> <p style="text-align:left;"><br></p> <p>대를 이어 내려오는 교황 엉덩이 핥기는 계속됩니다.<br><br> 괜히 교황 마음에 안드는 선택지 팍팍 고르면서 깝치다가, 알폰스3세처럼 파문맞고 쫓겨나면 안되므로<br><br> 혹시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알아서 잘 처신을 하시길 바랍니다. <br><br> 나는 교황의 비데다, 할짝할짝~<br><b></b><i></i><u></u><strike></strike></p> <p><br></p> <p><br></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7470ef10356103c41368d98af5dbffaf4c7__mn685319__w1143__h652__f278003__Ym201604.jpg" filesize="278003"></p> <p style="text-align:left;"><br></p> <p><br></p> <p>앞에 이벤트 스샷을 못찍었네요.. 클릭질하면서 넘기는 바람에...<br><br> 인내 특성을 달았는데, 보시다시피 정말 좋은 특성입니다.<br><br> 무력 제외한 능력치가 1씩 오르고, 전투시 방어력 20% 상승하는 강력한 버프가 달려있습니다.<br><br> 너무 좋음.<br><br><br><br><b></b><i></i><u></u><strike></strike></p> <p><br></p> <p><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7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7494ca9c13b885a443fbb09ff3c17fa6dbd__mn685319__w1071__h766__f317514__Ym201604.png" filesize="317514"></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한편 지난화부터 이어져 온 아라곤 vs 제노아 전쟁은 결국 제노아의 승리로 끝납니다.<br><br><br> 분명 아라곤이 제노아를 압도하고 있었습니다!<br><br> 그러나 안타깝게도 스태파니 여왕의 프랑스 군대가 아라곤 군대를 전멸시키는 바람에...<br><br> 제노아는 아라곤을 역으로 안드로메다로 보내주었고 결국 우리의 안포스3세 전하는 또다시 파산했습니다 ㅠㅠ<br><br> 진짜 이건 운이 안좋았네요...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한번쯤은 제노아 이겨줘야 되는데.<br><br><br> 참조: 현재 아라곤은 프랑스의 속국입니다.  도대체 '속국' 이란 무엇인가? <br><br> 속국이 된다고 해서 영토를 다 뺏기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단지 속국은 종주국에게 계속해서 세금을(40인가 50%) <br><br> 바쳐야 하며, 프랑스의 전쟁에는 반드시 강제적으로 참가해서 도와야 합니다.<br><br> 양쪽의 군주 중 1명이 사망하면 속국이 풀리는데, 선택지로 인하여 안풀수도 있습니다.<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2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75097f223b74292408f8ca20e113da2d7ad__mn685319__w961__h631__f222108__Ym201604.png" filesize="222108"></p> <p style="text-align:left;"><br></p> <p>이것 참... 어찌하여 내 재상들은 하나같이 유능하단 말인가!<br><br> 새로운 재상이 우르겔 영지에 대한 클레임을 물어왔고, 저는 또다시 영토가 늘어날 기회를 얻습니다.<br><br><b></b><i></i><u></u><strike></strike></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38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5.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83743d7923145de46759c9651808962b514__mn685319__w946__h455__f174900__Ym201604.png" filesize="174900"></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다음은 너야.....<br><br> 감히 왕의 직할령의 클레임을 조작할 수는 없으니(할 수는 있지만 찍히기 싫어서) 눈치껏 조작합시다.<br><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2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6.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8383d8c0bfecf4d46348bcf5a54914bfcd5__mn685319__w1094__h860__f296405__Ym201604.png" filesize="296405"></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성 2개를 동시에 점거했고, 전쟁 점수 19로 오릅니다.</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71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7.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83950cc05199d6c4e0abdfe6867009ba624__mn685319__w950__h854__f285483__Ym201604.png" filesize="285483"></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3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8.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84073032f0e55a842a88ffc9aeb063dd61b__mn685319__w949__h752__f252225__Ym201604.png" filesize="252225"></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뭔가 화끈한 전투를 기대하시는 분들께는 미안하군요. 적의 주력군이 오질 않아요.<br><br> 뭐... 아이유브랑 싸우고 있을테니...</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b></b><i></i><u></u><strike></strike> <p><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0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9.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841548ba57e72ef4b47b45c8ee14ef10e36__mn685319__w1131__h575__f252257__Ym201604.png" filesize="252257"></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막내 아그네스는 성인이 된 미카엘과 모계결혼을 합니다.<br><br> 어서 빨리 아이를 많이 낳았으면 좋겠네요.<br><br> 가문을 키우기 위해서는 남녀를 따지지 않고, 미친듯이 아이를 많이 낳아야 합니다.<br><br><br> 핫?! 저는 여성 인권을 언제나 존중합니다! 믿어 주십시오!</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5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30.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842751d4824c9e14cc1b657d4121a1c3b26__mn685319__w1058__h861__f303060__Ym201604.png" filesize="303060"></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저는 용병만 굴리는게 아니라, 제 직할령 + 봉신들 병사들도 전부 전쟁에 투입하고 있습니다.<br><br> 그렇기 때문에 모든 봉신들은 계속해서 불만이 오르고 있지요.<br><br> 최대한 빨리 전쟁을 끝내야 합니다.<br><br> 게다가 용병 유지비가 너무 나가서 지금 돈이 1367원으로 줄었음.<br><br><b></b><i></i><u></u><strike></strike></p> <p><br></p> <p><br></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2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3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8449fbb0819fd914597a10908c07bd031a9__mn685319__w1114__h864__f331312__Ym201604.png" filesize="331312"></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1219년 6월 2일.<br><br> 안포스3세는 '제보당' 백작의 영지를 회수하는 명령을 내립니다. 당연히 눈뜨고 땅을 뺏기기 싫은 <br><br> 제보당 백작 '라몬 베린저' 는 반란을 일으키고, 저에게 구원군을 요청합니다.<br><br><br> 사실 흥미롭군요.... 라몬을 도와서 왕의 뒤를 때려버릴 수도 있겠어요.<br><br> 하지만 저는 딱히 왕에 반대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고, 할 필요가 없었고, 결정적으로 지금 따로 빼낼 군대가 없습니다.<br><br> 거절하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81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3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84807e53385e18e48c59d85d3b476d4ed02__mn685319__w851__h864__f253438__Ym201604.png" filesize="253438"></p> <p style="text-align:left;"><br></p> <p>공성은 계속되고, 적의 군대 3420명이 슬쩍 올라왔다가 우리 군대의 숫자를 보고 다시 내려가버립니다...</p> <p><br></p> <p><br></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70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3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84906a069923bc24c8b9d6611717235c5ba__mn685319__w967__h857__f281268__Ym201604.png" filesize="281268"></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1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3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851cc5b2e770dc7490d8386e580ad5d79e7__mn685319__w965__h621__f213916__Ym201604.png" filesize="213916"></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그리고 1219년 10월 25일<br><br> 저는 전쟁에서 승리합니다.<br><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713" height="535" style="border:medium;" alt="ck2_35.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852b92f3755c95749ffaecfcf3bd8bcf4d3__mn685319__w713__h535__f165617__Ym201604.png" filesize="165617"></p> <p style="text-align:left;"><br></p> <p>전쟁 끝나면, 병사들 전부 해산하는거 잊지 마시고요.<br><br> 안하고 내버려두면 유지비 계속 빠집니다;<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7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36.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85320cabb2ecdd747f9b76034f2a039965f__mn685319__w1016__h860__f302031__Ym201604.png" filesize="302031"></p> <p style="text-align:left;"><br></p> <p>성전의 승리로 인하여, 발렌시아 공작령의 영지 3개는 이제 전부 제것입니다.<br><br> 그러나 남작령들 포함해서 전부 한꺼번에 제것이 되었으므로 <br><br> 제 직할령이 18/7이 되어서 완전히 초과했습니다.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b></b><i></i><u></u><strike></strike> <p style="text-align:left;"></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1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37.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873ea8081fa299648f7a57a3953ea4d2b1f__mn685319__w1010__h770__f266865__Ym201604.png" filesize="266865"></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p></p> <div style="text-align:left;">남작 봉신들을 제 궁전에서 하나씩 골라서 뽑는건 너무나 귀찮은 일입니다.<br><br> 그럴경우 저렇게 클릭질을 해서 남작령마다 새 남작을 뽑아줄수 있어서 편합니다. <br><br> 저는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br><br> 우선 발렌시아 백작령의 남작3명을 새로 뽑아보죠.<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p style="text-align:left;"></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2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38.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874cc4009ea610b451c8ace84214e97e820__mn685319__w1017__h788__f275872__Ym201604.png" filesize="275872"></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p></p> <div style="text-align:left;">녹색이던 남작령의 색깔이 파랗게 변하고, 제 직할령 수가 15/7로 변한걸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p style="text-align:left;"></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9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39.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875637e777b8aa24e509f2b7aa609982005__mn685319__w1040__h772__f274144__Ym201604.png" filesize="274144"></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p></p> <div style="text-align:left;">그러나, 그렇게 남작을 전부 뽑아도 직할령이 10/7이라서 문제가 됩니다.<br><br> 드디어 저도 백작령을 나누어 주어야겠지요.<br><br> 저는 당연히 제 여동생들에게 땅을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br><br><br> 그러나... 안됩니다. 현재 법률상, 여자들은 영지를 하사받지 못합니다. 제가 아무리 개인적으로 주고 싶어도 안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p style="text-align:left;"></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9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40.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87634a44e9a267f4d7e80193d24a55a192a__mn685319__w1079__h664__f268694__Ym201604.png" filesize="268694"></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p></p> <div style="text-align:left;"> <p><br></p> <p>그래서 약간의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여동생에게 땅을 못주면, 매제에게 주면 되지 않겠습니까?<br><br> 매제가 백작이 되어 다스리다가 나중에 사망하면, 그 자식들이 물려받을 것이고... 그 자식들은 아사그라 가문이니<br><br> 문제 없죠. (모계 결혼이니까요)<br><br> 아젠다의 남편 헨리 왕자에게 너무 멀어서 관리가 어려운 안드리아노폴리스, 필리포폴리스 백작령을 하사합니다.<br><br><br> 주의! '하위 작위들 포함' 에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br><br> 이걸 체크하지 않고 그냥 백작령을 주면, 그 백작령 안의 남작들을 헨리 왕자에게 봉신으로 주지 않고 여전히 제 봉신으로<br><br> 두게 되므로, 정당한 봉신을 빼앗긴 헨리 왕자는 당연히 분노하게 됩니다. <br><br><b></b><i></i><u></u><strike></strike></p> <p><br></p> <p><br></p> <p><br></p> <p><br></p></div> <p style="text-align:left;"></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74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4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94687717039d1046b844e9b149cdcb04325441__mn685319__w923__h864__f277073__Ym201604.jpg" filesize="277073"></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p></p>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b>[ 아젠다와 마리아가 그리스로 떠나는구나... 앞으로 그들을 다시는 내 눈으로 보지 못할지도 모르겠구나 ]</b></span><br><b></b><br><br> 헨리 왕자가 2영지의 백작이 되어 그리스로 떠나게 되었고, 당연히 아내인 아젠다와 후계자인 마리아도 같이 떠납니다.<br><br> 그들에게 큰 변고가 있지 않는 이상, 그들은 계속 그곳에서 지내겠지요.<br><br><br><br><br> 이것으로 발렌시아 성전의 뒷처리도 일단 끝났습니다.<br><br> 이번화는 전쟁의 시작과 끝을 초보자들에게 간단히 설명하고자 했는데, 의도가 잘 전해졌나 모르겠네요.<br><br> 다음화에서 뵙겠습니다.<br><br><br><br>                                              <b>                 </b><span class="bd"><b>[ 신께서 원하신다!! ]</b></span><br></div>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br></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