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 분양합니다.

기르던고양이는 아니고 근처에서 주웠어요

1-2개월로 추정되고 (작아요) 사람을 잘따릅니다.

모습은 들고양이 고등어 무늬이고요 숫컷으로 추정됩니다.

고양이를 다시 주웠던곳으로 데려가봤는데 이고양이도 다시 저에게 돌아오고

어미로 추정되는 고양이도 한번 쓱 보고선 데려가지 않고 다른데로 떠나 버렸습니다.

고양이가 컸다고 생각되서 어미도 분가 시킨듯합니다.

새끼도 어미로 추정되는 고양이를 따라가지 않고 저를 따라오더라고요.

생긴건 평범한 들고양이 고등어 태비 무의입니다.숏컷.

저도고양이를 분양받아서 지금 2마리 모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동물을 키운다는게 쉬운게 아닌듯합니다.

전주입니다.

 문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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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둥이라고 하죠 지금 집에서 기르던 2마리하고 하악거리면서 잘지네지 못해요

베스트를 좀 보네주세요 많은분들이 보시게

최악의경우 3마리를 길러야될것도 생각했는데 그건 불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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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1 20:23


어랏... 전에쓴건 보류로 갔네요

콜로세움 으허허허!! 이래야 오유답지..

일단 궁금들하시는 고양이를 주은이유는 일단 이동네에서 고양이가 살수가 없게때문이죠.

거의 대부분 성체가 되기전에 죽던가.. 성체가 되도 음식물쓰레기 줒어 먹다 금방죽던가 합니다.

당시 상황은 덤프트럭 쌍바퀴사이에 고양이가 들어가서 울고 있었고.. 차가 출발하면 고양이가 죽게 되겠죠

글쓴후에 보니 이미 고양이 꼬리 끝부분이 골절되있었습니다. (끝이 'ㄱ' 모양으로 약간.) 아기 고양이 습성이 차바퀴사이에 숨는거 같더군요

..결론적으로 가만히 두면 금방 죽게 될거 같아서 였습니다.

사진은  찍지 않았고 귀찬기도 하고 .. 고양이가 다 비슷하지요뭐..

..결론은 어머니가 같이 키우자고 해서 '보리'라는 이름으로 현재도 잘크고 있습니다.

밥잘먹고 똥잘싸고 있으니깐...... 좀 콜로세움좀 열지들 마세요..

이 오유 콜로세우머들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