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세상과 닮은 게임이라는 아키에이지? .. 하지만 세상과 더 닮은게 롤이다..</P> <P> </P> <P>5:5 의 5명의 팀.. 수준별로 나누어진 레이팅..</P> <P> </P> <P>배치고사를 잘못보고 심해라는곳에 빠져들고 세상을 알게됬다. </P> <P> </P> <P>처음 1050정도의 레이팅이 생겼을땐 레이팅이 먼지도 몰랐다.</P> <P> </P> <P>그냥 게임 티비 같은데서 본거 같이.. 다들 팀플 어느정도는 해줄거 같았는데.</P> <P> </P> <P>개막장 그자체 였다.. 하다가 나가는놈.. 포지션에 안맞는 엉뚱한 챔피언을 골라서 말아 먹는놈.. 5:5 한타가 시작되려는데 집에 가는놈.. </P> <P> </P> <P>한타따위는 신경도 안쓰고 미니언만 먹으러 다니는놈.. 뒤에서 숨어만 있는놈.. 적한테 일부러 죽어주는놈..</P> <P> </P> <P>이건 지옥이엿다..</P> <P> </P> <P>완전히 이거는.. 꼭 사회의 밑바닥을 보는거 같았다..</P> <P> </P> <P>900대 까지 떨어졌는데 ..심해에서 이기는 방법은 하나다... 상대팀보다 덜병신이면 이기는거다.</P> <P> </P> <P>팀이 지는이유의 90프로는 서로 싸우다 진다. 같은팀끼리 싸우다 지는것이다.</P> <P> </P> <P>진짜 느끼기에 사회의 밑바닥을 보는것과 어쩜이리 똑같은지..</P> <P> </P> <P>...지독한 패배주의가 느껴진다.. 게임이 시작도 안했는데 질꺼라는 놈도 있고.. 10분만 지나도 벌써 진다는 소리가 나온다. </P> <P> </P> <P>사람들이 왜 게임인데.. 대리를 불러서 자신의 레이팅을 높이려고 하는지 이제 이해가 간다.</P> <P> </P> <P>사회에서 왜 사람들이 상류층 사람들이 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된다.</P> <P> </P> <P>하류층 무리에 끼이게 되면 벗어날수가 없다.. 자기가 아무리 잘해도 결국 팀대 팀이라 이길수가 없는것..</P> <P> </P> <P>오늘도 롤로 사회를 배운다.</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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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1/28 02:34:11 121.165.***.79
[2] 2013/01/28 02:34:26 218.39.***.122 민폐건아
266036[3] 2013/01/28 02:40:30 119.192.***.80 하지만없죠
89462[4] 2013/01/28 04:59:22 175.114.***.251
[5] 2013/01/28 10:19:59 175.223.***.102
[6] 2013/01/28 11:26:01 39.113.***.34 불타는덮밥
362343[7] 2013/01/28 22:11:40 14.63.***.103 CriTicaL
197431[8] 2013/01/29 20:23:05 124.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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