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족보행에 6개의 눈이 달린 나가를 잡고 난 뒤 인증샷 한방!... 솔직히, 악사캐릭이나 저 괴물이나 똑같은 쓰레기입니다.
전사나 풍운, 고술을 제외한 나머지 근딜은 제 취향상 맘에 안듭니다. 하고싶지도 않아요.
그럼에도 악사캐릭은 왜하냐구요? 그냥 새로운 클래스니까 하는겁니다.>
글 올리기에 앞서...
이 게임이 재미가 있건 없건 간에, 제가 이게임을 안좋게 보는 이유는, 와우때문에 제 소중한 20대를 망쳐놨습니다.
한창 자기개발할 시간에 이게임을 하느라 자기개발조차도 하지 못했죠. 또한, 좋은 경험들을 많이 해볼 수 있는 기회도 놓쳤구요.
(그당시만 하더라도 돈없어도 행복했었죠. 지금은 뭐...;;)
아니 안한겁니다. 이 게임에 빠져있었기에.
이 게임을 하면서 받을 필요도 없는 상처도 다 받아 봤구요. 한창 꿈이 많았을 청춘, 아무생각없이 외톨이 짐승으로 살아오게 되었으니...
지금 당장 접어도 이 게임에 대한 미련은 없습니다.
짐승처럼 살아온 결과, 지금은 그저그런 직장에 다니고 있구요. 현재는 이 게임 자체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다만, 군단이라는 새로운 확장팩이 나왔기에 기름장어마냥 간좀 보고 있습니다.
기획 스샷을 올리는것도 오랬만이네요.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움직이는 혹은 아즈스나에 까지 진출한 와우판 '쌤쑹'이라고 불리우는 악질 대기업 '아즈샤라 그룹'의 사주를 받고 움직이는
용역업체 '검은돚'의 직원들도 척살 대상입니다.
저놈은 해적단에서 가장 단순무식한 놈이 되겠네요.
아무 죄 없는 사람들한테 온갖 행패를 부리는 용역깡패들.. 사회 악입니다. 일격에 저승으로 보내드려야죠..
나쁜놈들한테는 자비는 없습니다.
흉악하기 짝이없는 용역업체를 세상에서 지워버리려면.
직원들을 지옥불로 태워 죽여버리는것도 주저해선 안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려선 안된다는 것이죠.
그 어떤놈이건 예외는 없습니다. 짐승도... 게이도... 나쁜놈이면 없어져야 하죠.
이젠 대기업 '아즈샤라'가 정복한 곳으로 떠납니다. 아즈스나의 먹자골목으로 유명한 '니르탈라스'라는 곳인데요.
대기업 '아즈샤라'는 이곳에서 뛰놀고 있는 멀록들은 이 기업의 프랜차이즈 업체를 차리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골목상권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밥벌어먹기 힘든 자영업자들을 거리에 내몰릴 정도로 말입니다.
스샷엔 없지만, 이지역 자영업자들의 대표인 파론디스 왕자는 힘겹게 대기업을 몰아내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왕자가 저지른 큰 실수로 동료 상인들한테 온갖 미움을 받고 있지만...
불쌍한 파론디스 왕자와 자영업자 동지들을 위해 프랜차이즈 업체를 몰아냅니다. 규제고 뭐고 없습니다. 여기에서는요.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척살은 '일리다리의 격노'로도 충분합니다.
프랜차이즈 업체에 종사하는 것들을 학살한 후 인증샷~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니르탈라스 사람들을 위해 정의구현은 계속 될것입니다.
대기업의 프랜차이즈 업체 처단은 여기까지 하고...
이젠 대기업 직원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 쳐들어갑니다.
또다시 만나게 된 극혐괴물. 대기업 '아즈샤라'는 사람들에게 위압감을 주기 위해
흉측한 괴물들까지 고용하고 있습니다. 이 괴물은 반항하는 직원들을 죽이거나 포식시키기 위한 용도로도 쓰입니다.
그야말로 직원들 입장에서도 '악질'이라는 것이죠.
대기업 총수 아즈샤라 여왕에게 이들은 '또하나의 가족'인 것이죠.
삼성 직원들이 자기 회사를 경멸하는 것처럼...(대표적인 예로 삼성반도체가 있죠.)
(아즈스나 나가 몹들이 띄엄띄엄 분포돼 있어서 제대로 된 학살 인증샷조차 올릴 수 없다는 점을 양해부탁드립니다. 마법을 쓰는 몹들이 상당히 많아요. 중간에 정예인 바다거인들도 있구요.)
자신들의 노예로 부려먹기 위해 어린 생명들을 부화장 안에다 가둬 놓습니다. 부화되고 나면 프랜차이즈 업체에 박아놓으면 되죠.
니르탈라스 사람들이 더 큰 고통에 시달리지 않도록 부화장을 깨부숴 봅니다.
극혐 괴물들과 프랜차이즈 업체 발령 대기중인 멀록들, 그리고 대기업 정직원인 나가들을...
기분좋게 척살해봅니다.
관리자 역시 처단 대상입니다. 관리자가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네요.
악독했던 관리자 시체 앞에선 그저 않아서 조롱해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오늘의 교훈: 대기업의 문어발 확장... 골목상인들에게 큰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편(외전입니다.)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