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팩 나오면서 주클을 용기사가 아닌 전사로 쭈욱 달려오고 있는 30대 중반 아재입니다. 오늘은 기공성 알렉산더(영식 아녀요..--)에 도전해봤습니다.
기공성 1편 1넴. 다들 쉽다 쉽다 하던데 부탱을 돌리고 있는 입장에서 펩시맨과 함께 이놈도 어려웠네요.
기공성 1층 클리어 후 나오는 컷신~
저 몸매만 좋은 전사 앞에 나타난 아우라 젤라 여성. 이 npc는 기공성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맏고 있습니다. 앞모습은 뭐 흔하디 흔하니..(내캐릭이 나아!)
푸른손 적병. 가운데 있는 놈이 기공성 끝판왕정도는 되겠네요.
주인공(?)일행을 가로막는 푸른손 일당들. 네... 퀘스트 해보신분은 잘 아시겠지만, 저지 드라바니아에 봉인돼 있는 기공성 알렉산더를 깨운건 이들이었습니다.
저 가운데에 있는 고블린도 꽤 중요한 역할을 맏고 있죠. 수집품 모으기가 취미입니다.
드디어 3층에 다다랐습니다. 펩시맨을 잡으러 고고씽!~... 펩시맨도 저한텐... 어려웠습니다. 탱역할이 가장 중요하더군요.
드디어 막넴 앞!. 이녀석은 부탱커 입장에선 꿀보직 넴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왼발, 오른발 깨는 동안 부탱은 항상 파이프로 빨려나가서 인형을 잡거든요. 뭐 귀찮은 기믹에 신경쓸 필요가 없어 좋습니다..ㅎㅎㅎㅎㅎㅎ
기공성 4편까지 다 깨고 나오는 컷씬.
또다시 나타난 푸른손 우두머리.
주인공 일행한테 '세상은 멸망할것이다'와 비슷한 말을 남기고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후속 레이드를 기대해야죠.
흐흐흐~ 레이드에서 전사는 거진 부탱으로 뛰는데, 광폭화 2~3참수의 뽕맛을 느낄수 있어 좋더군요..ㅋㅋㅋ
요즘 무작숙련4인팟 보스한테도 초반에 파태키고 극딜합니다..ㅎㅎㅎㅎ
전사의 재미에 빠지면서 슬슬 부직업을 돌려야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