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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wedlock_3838
    작성자 : krisss
    추천 : 3
    조회수 : 2530
    IP : 211.244.***.14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6/08/10 12:39:33
    http://todayhumor.com/?wedlock_3838 모바일
    딩크를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것들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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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며칠 전에 딩크족 10년차로서 느끼는 장단점을 썼다가 베오베에 입성했습니다.</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25949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259494</a></div> <div> </div> <div> 최근 들어 많은 분들이 딩크 문제로 고민을 하는 것 같아 도움이 될 만한 사항들을 몇가지 올려봅니다.</div> <div>(물론 그래봐야 저희 부부의 경험을 얘기하는 것에 불과하니 참고 정도만 하심 될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아이를 낳게 된다면,</div> <div> </div> <div>첫째, 우리 부부는 더 행복할 것인가?</div> <div> </div> <div>남편-외벌이로 전환해서 3명의 식솔을 부양할 정도로 일을 하면서 아이의 교육, 입시, 결혼까지 책임질 수 있나?</div> <div>        그 와중에 나만의 시간과 취미 활동을 즐기며 소소한 행복을 이어갈 수 있을까?</div> <div> </div> <div>아내-육아에 전념하며 그동안의 직업적 커리어를 마치고 주부로서의 삶을 살며 행복할 수 있을까?</div> <div> </div> <div> 수없이 고민했던 질문들이지만 자신이 없었습니다. 아이를 가진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 모든 고민을 다 날려줄</div> <div>정도로 큰 행복을 아이가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행복을 전혀 경험해 보지 않은 상태에서 당장 눈앞의 리스크를 </div> <div>감당할 수는 없더군요.</div> <div> </div> <div>둘째, 아이는 행복할 것인가?</div> <div> </div> <div> 결혼 당시만 해도 어렵게 시작했기 때문에 가난을 대물림하고, 헬조선의 경쟁속에 아이를 내몰고, 노예와 같은 삶을</div> <div>주는 것이 과연 그 아이에게 행복한 일인지 고민했고, 역시 자신이 없었습니다.</div> <div> </div> <div> 결국 행복이라는 것도 기본적인 금전적 여유와 적절한 환경이 뒷밤침 되어야 한다고 보면, 부모로서 아이에게 이런 것들을</div> <div>줄 준비가 되어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 저희는 심사숙고끝에 딩크가 되기로 결심했는데 얼마 후 예기치 않은 상황이 벌어집니다.</div> <div>아내의 변심인데,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지니 아이를 원하더군요. 저는 결심이 굳건한데 아내가 변하니 같이 흔들리게 됩니다.</div> <div>이때 깨달은 것이 모성애는 부성애보다 강하고, 아이가 없는 여자도 모성 본능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욕구가 꽤나 강해서</div> <div>함께 고민을 많이 했고,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으로 어찌어찌 마무리가 됐습니다.</div> <div> </div> <div> 주변에서도 딩크로 시작을 했지만, 부부중 하나가 마음이 변할때 갈등이 생기는 것을 꽤 봤습니다. 노산이라는 문제도 생기고,</div> <div>부부 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완전한 합의로 시작을 해도 이런데, 만일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의견에 따르는</div> <div>것이라면 더욱 큰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요. </div> <div>전 글에서도 썼지만 딩크를 결심했다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노력의 10분의 1, 혹은 20분의 1</div> <div>만으로도 큰 만족감을 주네요.</div> <div> </div> <div> 그외에도 고민해야 할 많은 요소들이 있습니다.</div> <div>양가 부모님의 기대, 주위 사람들의 시선등...</div> <div> 참, 최근 제 선배 부부의 경우는 이렇습니다. 40대 중반 커플인데 확고한 딩크족으로 20년 가까운 결혼 생활을 했습니다.</div> <div>그런데 최근 남편이 성인병에 걸리고, 수술도 받고 건강이 안좋아지다보니 아내쪽에서 갑자기 아이를 원하는 상황이 되더군요.</div> <div>아직 갈등중인 것으로 아는데 참 답이 안나오는 일입니다. 이렇듯 노후에 느끼는 외로움도 고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 저는 비자발적 딩크로 시작해서 자발적 딩크가 된 사람입니다.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딩크가 더 행복하다, 아이를 낳으면 불행하다</div> <div>따위의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각자의 가치관과 생각을 존중하면 될 일이죠. 모쪼록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신혼이신 분들중 딩크로</div> <div>고민하는 분들에게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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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10 12:46:28  183.101.***.182  사랑을담아서  705391
    [2] 2016/08/15 17:08:52  184.151.***.51  양철지붕  171891
    [3] 2016/08/30 00:10:45  121.131.***.34  SuperNormal  689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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