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공약은</div> <div>지키는 게 아니라 실현시키는 거라 생각함.</div> <div>우리가 모두 욕하는 mb... 남들이 다 불가능하다고 얘기했던 대운하... 4대강으로 바꿔서 어떻게 실현시켰잖음?</div> <div>그 공약이 올바르고 그르고 경제성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공약이 어떻게 구현되는가가 중요하다 봄.</div> <div>가령 여성 할당제...</div> <div>이게 국회 입법 들어가서 구체적으로 누구를 어디서 어떻게 한다는 건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함.</div> <div>그 과정에서 문제점들을 지적해서 미비한 부분과 불안한 부분을 고쳐 나가는 거고 정 아니면 폐기되는 거고.</div> <div>사실 괜찮은 법안이 국회 가서 걸레짝되는 게 어디 한두 번임?</div> <div>일례로 김영란법... 부정청탁금지법... 얼마나 난리쳤음. 영세업자 망한다 누구 죽는다 울상이다... 기를 쓰고 막으려고 했잖음.</div> <div>반례로 국정원법인가? 그 사찰법 거기 독소조항 빼기 위해서 난리친 적도 있었고...</div> <div>그게 우리에게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걸레짝 만드는 걸 수도 있고 독소조항에 항거하는 걸 수도 있고...</div> <div><br></div> <div>여성 할당제 난 크게 신경 안쓰는 게 그 원안에 동의해서가 아니라</div> <div>어차피 현재 중요 화두인 경제, 안보 등 중요 순위에 밀려 크게 다루어지지 않을 거란 생각이고</div> <div>또 그네들에 의해 만들어지면 그 때 까면 된다고 생각함.</div> <div>어떻게 까냐고? 다음 총선에서 해당 국회의원들 물 먹이면 되는 거지.</div> <div>그전에 항의를 통해서 여론을 조성하는 건 당연지사고.(그게 언론에서 다루어질지 여론의 지지를 받을지는 둘째 문제고)</div> <div>여하튼 해당 법이 시행되기 까지 얼마나 길고 긴 시간이 필요하다 봄.</div> <div>문재인이 해라 해서 예, 하랍신다 하고 할 놈들도 아니고...</div> <div>그전에 독소 조항? 정리할 거 정리하고 인정 할만한 범위 내에 합리적으로 시행되도록 만들면 됨.</div> <div>솔직히 여성 문제 없다 할 수 없잖음.</div> <div><br></div> <div>그리고 이와 별개로 군문제를 계속 이슈화해서 검토 수준이 아니라 진지하게 파고 들도록 여론을 만들면 되고.</div> <div>여성 할당제는 그 것 대로 군사병 문제는 그 것 대로 분리하여 다루면 됨.</div> <div><br></div> <div>남인순?</div> <div>모르겠음.</div> <div>박영선과 박지원, 김한길, 전여옥 같은 헛소리하며 어깃장 놓는 사람들과 연대니 통합이니 하는 소리도 마음에 와 닿지 않는데</div> <div>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김종인도 있었음. 그 끝도 모르는 신기한 행보에 사람들이 큰 그림이라고 대단하다 해주기 까지 했고...</div> <div>써 보고 아니면 말면 된다고 생각함. 물론 위의 기라성 같은 정치인들 처럼 계속 살아나 자기 세력을 만들 수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div> <div>옛날처럼 뽑히면 그만인 시절 다 가지 않았음?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방송하고 정책 설명하고 난 괜찮다고 보는데</div> <div><br></div> <div>뭐 그럴 일 없겠지만 막말로 택배상하차 채용에 여성 할당제 도입한다고 그게 실효성이 있겠음?</div> <div>여자들이 갈 것 같음? 어차피 사무직 같은 곳이 대다수일텐데 사무직은 거진 남녀 비율이 맞지 않음?</div> <div><br></div> <div>그냥 게임이 안풀려 한 번 써봄.</div> <div><br></div> <div>내 글에 지적질은 환영인데 내 글을 이용해서 타인을 비꼬는 놈들은 적폐 세력임.</div> <div><br></div> <div>(이렇게 말해도 겸허함을 품고 있음을 알았으면 함)</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