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가성비만 생각해서 샀다가 컴퓨터가 훅가버려서
조금은 과하고 미래지향적으로 꾸며봤습니다.
과거 견적과 하나하나 비교해서 보자면...
[그래픽카드]
SAPPHIRE 라데온 HD6870 (사망) -> 현재 계획 없음
가성비 따져서 지포스꺼 안사고 엄청 후회했던 그래픽 카드입니다. (이유는 특별히 없지만 실망했습니다.)
사실 사망할지 몰랐는데 사망해버려서...그래픽카드는 겁나 비싸기도 하고
요샌 던파나 스팀인디게임정도바께 안해서 미래에 가격이 많이 떨어진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살 생각입니다.
[RAM]
TeamGroup DDR3 4G*2 ->삼성전자 DDR4 16*2
사려는 메인보드가 DDR4를 지원한다고 하니 DDR4로 바꿨고 업체는 잘모르지만
지스킬 같은건 좀 무리고 삼성꺼 정도로 정했습니다.
매우 과한것 같지만 램이 좀 빠방해봤으면 해서 16*2로 했습니다. 32기가는 도저히 비싸서..
질문1 16*2와 8*4중 어떤게 괜찮을까요? 성능상 차이가 없다고 하기도 하고
4개보단 2개가 안전하지 않냐 라고 하는 소리까진 들었지만...
질문2 16*2꼽고 기존에 쓰던 램(4*2) 달아줘도 괜찮고 성능향상에 도움이 될까요?
[메인보드]
ASRock B75M 디앤디컴 -> ASUS B150-Pro STCOM
기존에 쓰던것도 나쁘진 않지만 CPU 업글과 램업글 및 확장, 그리고 M.2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바꾸기로 했습니다.
ibora는 뭔가 평이 좋지 않아서 stcom으로 선택했습니다.
ASRock도 나쁘진 않지만 ASUS하위호환 느낌이라 ASUS로 기가바이트와 고민하다가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사이즈에 꽉 채워보고 싶었습니다.
(기껏 ATX사이즈 케이스를 사고선 MATX사이즈의 메인보드를 쓸 순 없지!)
질문3 z170이야 오버쿨럭에 대해 전혀 생각이 없어서 바로 제외 했지만 H170과 B150사이에서 고민이 됩니다.
성능상에 큰 차이가 없고 옵션의 차이라고 들었는데 어느정도 이해한게 M.2정도 인데
그거 하나때문에 H170을 선택할만한 이유가 되나요? 혹은 H170을 선택할만 무언가가 있나요??
[CPU]
i5-3570 -> i7-6700
지금것도 나름 쓰는데 지장은 없지만 미래지향적인 컴퓨터가 되길 바라면 바꾸기로 했습니다.
질문4 바꿈으로 인해 크게 체감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SSD]
???(사망) -> 삼성전자 850PRO (256GB)
미래지향적인 스스디를 사고 싶어서 삼성의 스스디로 선택했습니다.
질문5 우연 알게된 M.2란 무엇일까요? 기존의 사타케이블에 꼽던 것 보다 괜찮나요??
[파워]
SuperFlower SF-500P12A -> FSP RAIDER RA550
이번 그래픽카드와 스스디, 하드디스크 사망의 원인으로 지목된 범인 1순위인 파워입니다.
가성비만 따지다가 다 죽었죠.
사실 파워는 잘 모르기 때문에 FSP제품+600와트(였음 좋겠지만 맞는 조건이 없어서..)+실버등급이상+ATX규격
으로 찾아봤을 때 딱 한제품 나오더라구요.
저 회사 제품 실버등급이 저거 딱하나...그렇다고 골드이상등급으로 사기엔 뭔가 부담되고
그이하등급은 처다볼 가치도 없다보니...
이상입니다!
질문6 혹시 호환문제나 저 제품은 영 아닌데, 하거나 그거 말고 이거 추천드려요 하는 제품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