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한숨 못자고 새벽에 벌초갔다가 늦게 마무리 되서 

3시쯔음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타고!!!)

대전 사람이지만 동구촌놈이라 시청도 몰라 한참 해맸어요ㅠ.ㅠ

아무튼 지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도착한  벼룩시장!!

재야의 종이 있더군요!!! ㅋㅋㅋ  신기해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대전에도 재야의종 있다고 말하고 ㅋㅋ

근데...  할게 없었어요ㅠ.ㅠ  

가진돈은 700원이 전재산이였던 지라 한바퀴 돌고 흡연장에서 비타민 워터만 마셨네요 ㅋㅋ

친구도 얼마후 왔는데 여친이 떡!!!  

안그래도 커플 많아 짜증났는데 커플사진 찍어달라니!!!!!!

그래도 착한 나라서 여러각도로 찍어주고 마술구경~~~

이쁜분들 진짜 많으시더라구요 특히 대왕오징어녀분 ㅋㅋ

눈구멍 구멍두개 딱!  뚫어 놓고 음악틀고 있어 ㅋ

마지막에 친구랑 같이 사진한방찍고 집에 왔습니다

돈없이  간게 너무 후회 되었음ㅠ.ㅠ

경매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가진돈이 700원이 전부라ㅠ.ㅠㅠ.ㅠ

아무튼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였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