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00" height="485" style="border:;" alt="2013011723418088996_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135428uxEkPwkyDoky.jpg"></div> <div> </div> <div>대구 사는 사람입니다.</div> <div>주위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답답하고 한심한데..</div> <div>그 들의 생각이 너무 확고해서 제 생각이 틀렸는지 궁금해질 정도라 글 남겨봅니다.</div> <div> </div> <div>저희 동네에 주민센터가 착공되었습니다.</div> <div>동사무소 하나 생긴다니 주위 사람들 싱글벙글입니다.</div> <div> </div> <div>집 값 천 만원정도 더 오르겠다고.. 싱글벙글..</div> <div> </div> <div>동네 분위기 자체가 고령자가 많고, 그들의 재산 중 매우 높은 비중이 부동산이니 어떻게든 호재를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div> <div>애초에 2층짜리 동사무소 신축이전이 집 값 상승에 호재를 주는 요건인지도 넌센스고..</div> <div>그걸 떠나서 집 값이 상승한다고 해도 그 걸 팔고 다른 데 갈 곳도 없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들떠있는 걸까요;;</div> <div> </div> <div>비단 저희 동네 문제가 아니라..</div> <div>기본적으로 집 시세가 상승하면 그에 따른 의료보험, 재산세, 양도소득세, 국민연금..</div> <div>전부 다 오르는 데 국민들은 왜 이렇게 1가구 1주택, 주거용 건물 구매면서 이토록 좋아하는 걸까요.</div> <div> </div> <div>당장 저희 어머니만 하더라도 집 값 올라 재산세 늘었다고, 좀 떨어지면 좋겠다던데..</div> <div>어유.. 답답합니다;;</div> <div> </div> <div>동기 중 한 놈도 1년 새 집 값이 4천 만원 뛰었다고, 멀쩡하던 차 팔고 새 차 뽑던데..</div> <div>요즘 부동산 광풍이 몰아치는 국내를 보면 여러가지로 마음이 복잡합니다;;</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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