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font-family:Arial, sans-serif;letter-spacing:.280000001192093px;line-height:34px;white-space:pre-wrap;"><font size="4">"더 지니어스는 극한의 인간심리를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실험입니다."</font></span> <div><br></div> <div>지니어스에 초대장에 나온 말인데 대부분 기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말처럼 지니어스에서는 게임을 통해서 갈등을 안겨주고 그 안에서 보여지는 상황들을 보여주는 것인데, 게시판을 보면 지나치게 비난하는 글들이 많은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김경훈이 이번에 보여줬던 행동들은 깽판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살아남기 위한 본능에서 깽판을 친것이라 생각해요.</div> <div><br></div> <div>본인이 아무도 껴주지 않는 상황에서 매달릴것은 이상민 뿐이었고, 그렇게 해서 한 행동이 모두에게 분노를 샀죠. 특히 장동민이 데스매치가서 널 찍는다 까지 했으니 장동민을 상대하고 싶지 않아서 이실직고 한것이구요. 물론, 해설자 말대로 본인이 얘기하지 않았다면 바뀔 수 있었을지 모르나 그 순간에 이상적인 판단은 힘들었겠죠. 그렇게 순간순간 살아남기 위한 행동들이 상황을 악화시켰지만 그것또한 인간의 심리중 하나라고 생각해요.</div> <div><br></div> <div>지니어스가 일반 퀴즈쇼처럼 지식대결을 위해서 만들어진 쇼는 아니잖아요. 일반 퀴즈쇼에서 부저를 연타해서 방해한다던가, 다른 참가자들에게 멘붕을 오게해서 방해한다던가 하는것은 규칙 위반이겠지만, 지니어스에서는 붕대맨이 절도 폭행등을 제외하고 모든것이 허용된다고 하였고, 또 홍진호가 말했던 것처럼 지니어스는 배신이 통용되는 게임이죠.</div> <div><br></div> <div>다른 분들도 조금만 더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합니다.</div> <div>누구의 잘잘못을 가리고 비난하려고 보는게 아니라 지니어스 자체를 즐기면서 보면 훨씬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