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번주 금요일 성신여대 한 유명 체인점 술집에서 일행들과 술을 먹었는데요. 4명이서 7만원 정도 먹었습니다. 8시부터 마시기 시작해서 11시반쯤 지인 한명이 집에 가야한다길래 택시 잡아주러 같이 나갔는데, 나가면서 카드로 분할결제 만칠천원을 긁었어요. 그 친구가 술에 좀취해서 제가 대신 서명을해서 확실하게 기억했었습니다. </div> <div> </div> <div>그리고  1시쯤 나머지 3명이서 나가는데 7만원을 달라하셔서 아까 일행이 나갈때 분할결제로 계산하고 제가 서명해서 알고있다 했는데도 아르바이트생인지 직원분인지 아니라고 승인처리 안난거라고(여기서 확신하면서 말했음 ㅋㅋ 무지 귀찮다는듯이..) 하셔서 자는친구 깨워서 물어보기도 뭐하고 다들 취기가 오른 상태라 괜히 난리피우는거 같아 결제하고 나오긴 했는데 직원분이 무지 귀찮아하면서 돈떼먹는 사람 취급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div> <div> </div> <div>다음날 친구 깨고 물어보니 결제는 되어있었고 저는 인터넷으로 본사에 컴플레인 식으로 설문을 넣었는데, 아직까지 연락한번 없네요. 만칠천원 푼돈이긴하지만 그 직원분의 당연히 승인이 안되었는데 빨리 계산이나 하라는 태도에 화가나서 글을 써봅니다.. 몇몇분들이라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술집이름은 와x와x입니다 ㅠㅠ 서럽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