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나라에 민주주의의 역사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하겠지만 확실한 것은 충분하지 않다는 것 입니다. <div> 주권 의식이 덜 하달까요?</div> <div> 무슨 어린 아이 마냥 사회가 잘 돌아가면 거기서 내 이익이나 챙겨야겠다. 같은 생각이 전부 입니다.</div> <div> 물론 인간의 인식이 이런 것은 당연한 것 인데 한국은 그것을 예방할 시스템이 있음에도 효율과 신용이 떨어집니다.</div> <div> </div> <div> 손 안에 작은 이익을 위해 어떠한 것이든 팔아 넘기는 행위의 예방이 없어요.</div> <div><br></div> <div> 문제는 경제라고 누군가 그랬었고 대통령에 당선 되었습니다.</div> <div> 그리고 경제를 위해서 누군가의 노동을 짜내었습니다.</div> <div> 그러나 경제가 성장한 지금 그 분배의 결과를 아는지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 법 위에 경제가 놓인 결과는 정의의 붕괴 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탐욕으로 그들의 정신을 흐리게 되었습니다.</div> <div> 돈은 사회의 신분을 결정하고 그것은 그 인간이 도덕적인지 어떤지는 중요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었습니다.</div> <div> 사회의 밑 기둥을 뽑아 올린 지붕이 이제 무너지려 하는게 보이는 마당에 해결책을 만들어야 하는 담당자들은 언 발에 오줌누기 정도의 해결책 밖에 모릅니다.</div> <div> 아마 소통의 부재 때문 일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카스트제 같은 저 제도는 스피드를 위해 피드백을 허용하지 않거든요. </div> <div><br></div> <div> 그 예시들은 널렸지만 제 경험에 의해 단언 할 수 있는 부분을 아래 설명하겠습니다.</div> <div> 우리 사회에서 특정 계층을 돕는다 할 때 생각이 단순하기 짝이 없습니다.</div> <div> 예시를 들면 학생이 학업 스트레스를 받는다, 사교육 열풍이 거세다, 이런 문제에 해결책으로 수능의 난이도를 낮춥니다.</div> <div> 멍청한거죠. 학생은 낮으면 낮은대로 서로 경쟁해서 등급을 무조건 나누어야 하는 점을 몰라요. 또 공교육의 질을 높일 방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국민 앞에서 돈을 얼마나 투자한다 쇼만 하는거죠. 학교에 다니는 학생 시절만 하더라도 숨겨진 비리 같은 것 아는 선생님 통해서 듣고 시스템이 병신 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div> <div> 군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군대에서 문제가 발생을 할 경우 덮기에 바쁘죠. 수많은 의문사를 앉고 있는 군대, 소위 금수저들이 묘하게 가지 않는 군대, 국민에게 의무를 지워두고 권리를 안 챙겨 주는 군대에 명예도 신뢰도 남지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 국민과 소통의 문제가 심각 합니다.</div> <div> 당장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사회에 이러한 시스템과 문제에 대해 생각할 시간도 주지 않죠.</div> <div> 제 친구는 고등학교에서 이과를 간다는 이유로 사회 수업을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div> <div> 그 친구는 이제 불합리한 사회 속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모른 채 비난의 화살을 부적절한 당사자들에게 돌리겠죠.</div> <div> 그리고 이런 식으로 분열된 국민들은 시스템을 관리하는 행정부, 정부를 감시할 수 없습니다.</div> <div> </div> <div><br></div> <div> 이 상황 속에선 멍청이가 하나 필요합니다.</div> <div> 예, 별 쓸모도 없는 이기적인 국민들에게 피를 쪽쪽 빨리고 욕 쳐먹고 뼛속까지 고통받다가 뒤질 멍청이가요.</div> <div> 그는 자신이 힘들게 배운 지식으로 남들 위에 서지 않고 국민에게 그 지식을 전하러 다니면서 이 시대에 법을 세울 것 입니다.</div> <div> 그리고 비난을 감수 하면서도 옳은 길을 가겠죠. 행동 하나 하나에 큰 뜻과 명분을 가진 그는 좁은 식견의 간략한 눈속임을 논파하고 모두를 위해 일할 것 입니다. </div> <div><br></div> <div> 뭐 옛날에 저는 저런 사람을 몇 본 것 같기도 하지만 이제 남아있는 분은 없더군요.</div> <div><br></div> <div> 그럼에도 저는 아직도 기다립니다. 빛을 가져다 줄 사람을요. 태양이 떠오르듯 모든 것을 당연하듯 하면서도 강남도 강북도 호남도 영남도 제주도 북한도, 나아가서 온 세계를 골고루 비춰줄 사람을요. 올바른 법과 정의가 더러운 힘에 오염되지 않고 사회와 인류의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분열과 단절이 아니라 조화와 소통을 이루는 진정한 리더, 희생양, 즉 그런 호구가 우리의 관심으로 발견 되기를 바랍니다.</div> <div><br></div> <div> 여러분 인간은 실수를 통해 성장 합니다. 만약 우리가 무관심 하게 세상을 지켜본다면 우리는 성장하지 않습니다. 성장이 멈춘 개체는 사망을 향해 내려갈 뿐 입니다. 우리는 이미 실수를 하였습니다. 많은 실수를 하였습니다. 이제 속으면 안됩니다. 지금의 결과가 어떤 과정을 통해 나왔는지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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