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저는 박정희 각하의 살신성인으로 이루어 내신 조국 발전을 경탄하는 바 입니다.- <div><br></div> <div> 내가 zl존 젊던 시절 이야기 이다.</div> <div> 나는 사실 귀찮아서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는 장발장 이었다. 그리고 그게 티비에 나온 석류 잘먹게 생긴 연애인의 후광을 받아 스타일로 통하게 된 것은 행운 이라고 생각한다.</div> <div> (나중에 부모님이 그러시는데 그 당시 그냥 돈 아낄겸 해서 냅둔거라고 하심...)<br><div>한국에서 머리카락 교복입고 다니는 것 은 좋다고 생각 했는데 왜 머리카락은 못 기르게 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div> 그도 그럴게 책에서 읽고 엄마가 말해준 한국 옛날 문화는 부모가 물려준 것 이라고 머리카락과 수염을 안 자른다고 그랬거든.</div> <div> </div> <div> 그런데 더 이상한건 그 사실을 선생님과 이야기 하려고 하자 다 괜찮은데 너만 불만이니 라더라.</div> <div> 그래서 그렇지 않다고 했더니 그냥 웃으시며 지나가심.</div> <div> 또 웃긴건 러시아에서 온 애는 노란 머리 그대로 두는데 다른 애들은 염색을 못 하게 하고 사람 머리털 색이 좀 다르면 어떻다고 참.</div> <div> 의복에 관한 규정은 선생님도 어느정도 단정한 옷을 입는게 예의고 학생의 집안 형편의 비교를 덜어서 나름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어른들은 또 머리카락에 신경을 쓰더라.(하지만 교복이 분홍색에 비싸다면 조금 투표를 해서 바꿀 필요가 있다고 본다)</div> <div><br></div> <div> 그러다가 나중에 생각해 본 결과 일본이 한국의 문화를 파괴하기 위해 강제로 머리를 밀게 한 정책이 생각났지.</div> <div> 아마 그건 상대의 신체에 대한 규제로 복종의 정도를 알아보기 좋았으므로 </div> <div> </div> <div> 머리 긴 놈 = 내 말 안듣는 놈</div> <div> </div> <div> 이런 시스템을 적용시키면 </div> <div> 딱 보이는 거 잡아다 족치기 좋았겠지</div> <div> 이런 시스템들은 시민들이 알아보고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시스템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의견이 사람의 의견으로 수용 되면 개선이 되는데</div> <div> 그런게 없잖아?</div> <div><br></div> <div> 그 당시 어른들의 "왜 너만 그러냐, 시스템의 잘못일리 없다, 무조건 너의 잘못이다, 너는 권리가 사실 있지 않다." 이런 반응돌을 들은 나로서는</div> <div> 지금 한국의 상황은 예상하던 바.</div> <div><br></div> <div> 아마 극동 아시아 쪽은 민주주의가 자라기는 힘들 것 같다.</div></div></div>
좀 화좀 내고 살아도 괜찮지 않나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